상위층은 국민아니냐? 국민의 일부인 상위층이 친일전력 숨기고 살면, 재범이 묻어버린 그 광풍으로 나머지 국민들이 캐내면 되잖아.
니 주장을 보면, 권력에 순응하고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일단 인정하고 들끓는 분노만을 표현하고있어서 안타까울 뿐이다.
내 주장이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지 않느냐'는 앙투아네트식의 발상이라고 생각된다면, 너야말로 소극적인 친일파라는걸 명심해라. 박재범은 권력층이 아니니 애국심을 적용할 수 있지만, 권력층인 친일파는 잘못 손댔다간 화가 돌아오니 안된다? 이 얼마나 불평등,비합리적이냐.
어쩌면 그런 저질 뇌로 '경직되든 어쨌든 대한미국이라 한건 사실아니냐'니, 별로 내용구조도 복잡하지 않은 내 논리를 소화하지 못해서 이런 프로필 테러를 해놓는지 참.
내글은 1)한국의 애국주의는 편향적, 국지적, 그러나 광적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입장하고 2)친일파에 대해선 그것을 적용하지 않으면서 딴따라한테만 적용시키느냐(뭐 너같은 권력순응적, 운명적 권력론을 가진 뇌로는 당연한거라 여기겠지만)의 입장 상호간이 모순관계가 아니라 애국심에 대한 효력적측면, 평등적측면에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