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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웃 주민 A씨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 있던 자매는 주차장에 있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A씨를 복도로 옮긴 뒤 119에 신고했다. 이내 A씨가 몸을 늘어뜨리며 의식을 잃자 혜민 양은 맥박이 뛰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동생인 영민 양은 언니 옆에서 A씨 손과 팔 다리 등을 주물렀다.
약 1∼2분 뒤 A씨가 숨을 토해내며 의식을 되찾았고, 마침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인계됐다. 다행히 A씨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119에서는 혜민이랑 영민이에게 표창장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