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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사는 이 40대 여성은 열네 살 때부터 머리카락을 길러왔다고 합니다.
임신 기간 동안 약간 다듬은 것만 빼고는 내내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애지중지해 왔다는데요.
머리카락 길이가 무려 236cm를 넘겨 최근 이 분야 세계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유독 튼튼한 모근과 머리숱은 모두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거라는데요.
보통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머리를 감는데, 말리고 엉킨 걸 풀면서 손질하다 보면 매번 3시간은 꼬박 공을 들여야 한다고 하네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들처럼 긴 머리카락을 가진 것에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에, 앞으로도 머리카락을 자를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