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NHK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쓰바타초에 있는 유명 나가시 소멘 음식점에서 8월 한 달간 총 892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2020년 이래 이시카와현 내에서 집계한 식중독 환자 수로 최대 규모다.
환자들은 지난달 11∼17일 사이 해당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령대는 1세부터 80대까지 다양했다.
환자 중 22명은 복통, 발열, 구토 증상으로 입원까지 했고, 현재는 회복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