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의 크기로 미루어 보아,
통오징어에 대한 해석의 견해차가 있는듯 하여서 한말씀 드리자면은,

통돼지라든가 통구이라든가 하는 통이 들어가는 재료의 일반적인 해석은,
돼지 라면은 정육점 갈고리에 걸었을때에 1미터 이상의 길이가 나오고,

오징어 라면은 오차범위가 큰 다리를 제외하고,
몸통의 크기가 15센치 이상의 길이가 나와야지만 통오징어라 불릴 수 있을거 같은데,

통오징어도 아닌 것을 넣으면서,
통오징어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은,

오징어를 자르기 귀찮아서 그러는 것은 아닐런가 싶습니다.

해산물찜이라는 것은 향신료의 조합 보다,
바다생물의 조합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버림 받던 아귀가 후대에 고급 어종으로 분류되었듯이,
둔갑술로 위장된 통오징어를 넣으면서 해산물찜의 주요한 재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후대에는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라는 저급하고 불결함이 돋보이는 매뉴


찬슐랭 평가
☆☆☆☆☆

얼마임

라면먹은 직후에 봐서그런지 하나도 맛이없어보이네

원가 8000원

가격안적은거 보니까 ㅈㄴ비싼가보네 

콩나물이 안보이냉 ㅋ

1.5

해산물인데 오징어밖에 안보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