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거리란 균등과 평등의 원칙을 따르며,
항상 일정함을 유지하여야지만 올바른 식거리라 할 수 있는데,

1번째와 2번째 사진에서는, 
WHO에서 발암물질 이라고 규정한 탄 삼겹살의 외피를 가졌지만,

1번째 사진에서는 고기 보단 비계의 비중이 높다면,
2번째 사진에서는 비계 보다 고기가 많은 언밸런스함은,

비계와 살고기의 오묘한 조화로움을 단 한단어에 압축한, 
마블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으며,

양념이 뭍은 젖가락을 찢어진 젖가락 봉투에 올린 것은,
보여주기 위한 위생인지 위선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그리고 피자 도우의 양념과 재료는 1센치 이하의 빈공간이 있게 해야 되며,
피자의 컨셉이자 명칭을 정하는 포인트 재료는 도우 끝에 배치하기 보다는,

가운데를 거점으로 좌우 위아래 학익진으로 펼치는 구조가 되어야 되고,
모짜렐라 치즈를 1차로 뿌려서 평평하게 바닥을 다지고 나서,

위에 재료를 올리고는 모짜렐라 치즈를 2차로 눈꽃이 내리듯이 올려야지만,
피자 재료가 연못에 발을 담구듯이, 
모짜렐라 치즈에 살포시 담겨서 아늑하고 깊은맛을 선사합니다.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였습니다.
그 입에 들어가는 요리로 천냥을 갚았으면 하는 저급하고 불결함이 돋보이는 매뉴


찬슐랭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