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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437 내가 해봤던 취미들 후기.jpg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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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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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3-05-09 17:18:42 / READ : 1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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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리

요리는 취미라기 보단 부모님 맞벌이셔서 어렸을때부터 밥 해먹다보니 실력이 쌓여서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 되었음,

그냥 가끔씩 맛있는거 해먹는 수준이었는데

그래도 관심이 있다보니까 내 전용 칼도 하나 사고 칼 잡는법, 써는법 이런거 연습 함.


그러다가 우연찮게 매끼니 4인분 정도 요리를 매일 해야되는 상황에 놓여져서 실력이 수직 상승함

지금은 한식은 레시피만 있으면 거의 모든 요리 만들 수 있는 정도 수준


그런데 재미는 솔직히 크게 못느끼겠고

내 인생의 과제인 다이어트랑 숙적인 취미라서 푹 빠지긴 어렵더라고


사진은 내가 만든 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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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로깅

대학 시절 할 짓 없어서 네이버 블로그를 한동안 했었음

맨처음 글 80개 정도 올린 아이디 삭제해버리고 다시 시작했다가 또 접음

나는 내 기록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재미를 즐기는 편인데

블로그가 그거에 딱 맞더라고, 근데 커뮤니티에 비해 댓글이 많이 안달려서 재미가 떨어져서 접게 됨


커뮤니티 급으로 댓글을 많이 받으려면 사실상 거의 매일올리기 + 고퀄리티글이어야 되는데

그건 너무 힘듬, 그 순간 취미가 아니라 일이 돼버림

  


3.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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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하는 취미 중 하나임

사람들이 너 취미 뭐야라고 묻는다면 가장 대표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자전거의 매력은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나는 뭔가 오르막길 코스 기록 단축하는게 제일 재밌더라고

매일 내가 성장하는걸 보는게 좋음


자전거 여행도 종종 가는 편인데 여행계획 같은거 안세워도 자전거 타는게 그냥 컨텐츠라 맘이 편함

탈때는 모든 잡념이 사라지는게 좋음


그란폰도라고 아마추어 자전거 대회 같은것도 1년에 몇십번씩 열려서 그런거 나가는 맛도 있고

내 한계를 시험하는 느낌


그리고 그게 기록으로 쌓이는 것도 좋았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7217&s_type=search_name&s_keyword=.EC.B6.94.EC.9B.94&page=1

이건 내 자전거 여행기가 디씨 힛갤간거임 심심하면 읽어보셈



 

4. 만화

만화 그려서 디씨 힛갤도 가보고 여러 커뮤 사이트에서 활동했었는데

할 때는 반응 보는 맛에 재밌는데 소재가 없다보니 접게되고 또 접으면 별 관심이 안가서 최소 반년은 쉬게되는 그런 취미임

 

또 막상 열심히 그렸는데 반응이 정말 처참한 만화도 종종있고해서 꾸준히 하긴 힘든듯?

한창 그릴 때는 타블렛 살까도 생각했었는데 돈이 없어서 안샀음. 안사길 잘했다고 생각함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337279&page=1

이건 힛갤간 미숫가루 만화 링크, 심심한 사람 한번 보셈


그 외에도 커뮤니티 오래한 사람이라면 내 만화 꽤 봤을 듯 몇개 추려서 링크 올려봄


파오후가 알려주는 멸치들의 착각 https://www.fmkorea.com/best/4550003627

나뭇잎이 다 떨어지는 만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106324

좆소기업 1일차 후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425697

이상한 군인 우향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6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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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튜브

유튜브 영상 제작해서 돈 좀 벌었는데 처음엔 내가 만든 동영상 보는 재미로 했는데

돈이 벌리다보니 점점 돈을 위한 취미가 되어버려서 재미는 없음

 

동영상을 뭐 잘만드는 수준은 아니고 어도비 Pro 프로그램 살짝 깔짝대는 정도인데

편집 퀄리티보단 내용이 알차서 사람들이 많이 봐줬던 것 같음

1년에 100만원 정도 벌었으니 나중에 부업으로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공공기관 취직해서 겸업 금지라 

다시 하고싶어도 못함. 물론 수익창출 안하면 할 수 있지만, 수익창출 안할거라면 굳이??


컨텐츠는 해외 반응 번역해서 올리는거 였는데 내가할 때는 그래도 나름 블루오션이었을때라 경쟁자가 적었는데

지금은 진짜 씹레드오션이라서 다시 시작한다해도 돈을 벌 수 있을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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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낚시

친구 따라 몇번 낚시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낚이고 꽤 재밌어서 몇개월 고민하다가 낚시대 구입함

그 후 첫 출조를 나갔는데 보시다시피 저 풀떼기 하나 낚고나서 접어버린 취미


내가 끈 묶는거나 이런 사소한 손기술이 많이 부족한데

그거 때문에 낚시할 때 많이 애를 먹었음. 그리고 지렁이나 생선 손으로 잡는게 너무 혐오스러워서

루어낚시만 하려고했는데 알아보니까 루어낚시로 베스 잡기가 꽤나 잡기 힘들더라고

나같은 초보자는 3번 나가면 2번은 꽝치고 1번에 1마리 잡으면 잘 잡은 그런 수준?

그렇다고 바다에 자주 나갈 여건은 안됐었고, 그래서 뭐 접었음

 

지금은 바다 근처라서 맘만 먹으면 바다낚시 할 수 있긴한데, 

나랑 잘 안맞는다 생각해서 앞으로도 할 일 없을 듯


낚시 마스터인 친구가 멱살잡고 캐리해준다면 해볼 의향은 있는데 그런 친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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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달리기

군대에서 매일 뜀박질했었는데 그게 어느새 취미가 되어있더라고

계속 뛰다보면 러너스하이라고 기분 좋아지는게 온다는데,

내가 겪은게 러너스하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뭔가 상쾌한 기분이 있기는 함.

 

제대하고나서 기왕 이렇게 매일 뜀박질한거 하프마라톤 한번 조져보자해서 도전했었음


그 후에도 하프마라톤 다시 재도전간다고 다짐은 많이 했었는데 결국 안가게 되더라ㅋㅋ

가장 큰 이유는 군대에서는 그냥 막사 내 뛰돌아댕기면 그게 코스였는데

집근처에는 코스라고 할만한 곳이 없더라고, 그렇다고 런닝머신 뛰는건 너무 노잼이고 


그 후로 거의 몇년동안 안뛰다가, 살쪄서 뛰는 순간 관절 박살나서 못뛰다가

이제 살도 많이 빼고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중임.


지금 목표는 2024년 하프마라톤 도전해서 2014년의 내 기록 깨는건데 (10년 전의 날 이기는 상징적인 도전 같은 느낌)

그거 목표로 잡고 알아보니까 내 2014년 하프마라톤 기록이 상당히 빡센 기록이더라고..

그래서 아마 실패할거같음. 그래도 완주는 가능할듯

지금도 10km 55분 안에는 들어옴



8. 사진

예전에 DSLR 사서 사진 찍고 다녔는데 이게 파고들수록 어려운 취미라서 접게됨

최근에 은하수 사진 찍는거에 관심생겨서 은하수 촬영 장비 맞추려다가 진짜 최소로 맞춰도 100만원이길래 그냥 포기했음

100만원 투자하는거야 열심히만 한다면 그렇게 아까운 돈은 아닌데, 몇번 찍고 장롱에 처박아놓을거같아서 그냥 접음 

그냥 저냥 일반인보단 잘 찍는데 고수의 반열에 오르긴 힘든 취미 같음

사진은 퀄리티가 너무 낮아서 쪽팔려서 안올림

 


9. 맛집 기행

블로그 주요 주제가 맛집이었어서 맛집 기행도 취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내 평생 과제인 다이어트와 숙적 같은 취미라서 결국엔 접게 되더라

그리고 난 블로그에 글 올릴 때 진짜 맛없으면 맛없다고 적는데

그게 한두번하다보니까 과연 내 주관적인 입맛으로 이 집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해도 되나란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뭔가 하기가 싫어졌고 우리 집 근처 상권 식당은 전부 다 돌아다녀서 다음 장소 물색하려면 걸어 가기엔 먼거리라 귀찮아져서 접음



10. 마술

대학교 1학년 때 마술동아리 들어서 마술 좀 배웠음. 

지금도 마술 몇개는 할 줄 아는데, 거의 다 카드마술이라 딱히 보여줄 기회가 없더라, 그래서 안하게됨

막상 누구 만날 때 카드 꺼내면서 마술보여줄까? 이러면 뭔가 찐따같잖아. 그렇더라고

동전마술은 카드마술보다 어려워서 배우기 힘듬


 

11. 웨이트 트레이닝

다이어트 겸 건강 목적으로 운동하다보니 이거저거 알게되고 한건데

솔직히 안해도 된다면 영원히 안했음 좋겠음. 이건 취미는 아닌거 같네

 

한창 할 때는 스쿼트 140KG로 12개 4세트 정도까지 했었는데

웨이트 하다가 허리 몇번 나간뒤로는 60KG 정도까지만 들고 그 위론 무게 안올림

 

 

12. 게임

대한민국 남자 95%의 취미 게임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했었음, 취업 준비할때 완전히 접었다가

취직하고나서도 좀 했었는데 옛날 급식 시절의 재미는 안느껴지더라

 

특히 rpg게임은 어렸을 땐 정말 재밌게했는데 요즘엔 정말 손이 안가더라고


롤은 플레2가 최고티어고

롤토체스는 다이아2까지 가봄, 요즘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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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등산

등산은 직업 특성 상 어쩔수없이 하고잇는데

이것도 군대에서 뜀박질 매일햇던거 마냥 주기적으로 강제로 하게 되니까

점점 잘하게되고, 잘하게되니까 재미가 있게 되고

그래서 취미의 일종이 돼버림


지금은 웬만한 등산동호회가면 씹어먹는 수준으로 산을 잘탐,

설악산 오색코스타면 정상까지 2시간 5분걸림,

한라산은 성판악에서 출발해서 정상까지 2시간 40분 걸렸음


근데 주기적으로 타는게 산이라 내가 따로 시간을 내서 타는건

1년에 2~3번 정도 친구들이랑 같이 갈 때 뿐임



14. 스포츠 클라이밍

위에서부터 보면 알겠지만 자전거, 달리기, 등산 모두 하체 유산소운동임

그래서 하체 근육은 딴딴한데 상체가 **이 돼어버림


그걸 타파하기 위해 스포츠 클라이밍을 시작함.

근데 자전거 타다가 손목으로 넘어져서 손목에 삼각섬유연골복합체손상이라는 만성질환을 얻게되서

클라이밍하면 손목이 아프더라고


그래서 몇번하다가 1년 반 정도 쉬고 최근에 다시 시작함.

지금은 안 다친 손목보단 느낌이 쎄하긴한데 큰 무리는 없는 정도임


하고나면 전완근부터 해서 광배근까지 알 싹 배기는게 좋음.

근데 이것도 제대로 하면 하체근력으로 오르다가 최후의 최후까지 아껴놓은 다음 쓰는게 팔힘이더라

근데 나는 아직 초보자라 요령이 없어서 온전히 팔힘으로 오르는 중ㅇㅇ


일단 재미는 있는데 1회 가격이 2만원부터 시작이라 넘 비쌈

현재는 리드클라이밍이라고 15미터 이상 오르는거 배우는 중인데

높이 올라가면 무서움


강사쌤이랑 줄 연결해놓고 강사쌤이 줄 봐주면서 내가 계속 올라가는데

다른 강습생들은 몸무게가 가벼워서 그냥 안정적으로 봐주시는데


나는 95kg이라 내가 갑자기 홀드 놓쳐버리면 70kg 정도 돼보이는 강사쌤이 내 몸무게에 딸려와버려서

진짜 좆되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있음


그래서 그냥 볼더링(3m 이하 높이로 누가 안봐주고 혼자서 오르는 클라이밍 종목)으로 바꿀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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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식물 키우기


초딩때 식목일에 친구랑 같이 햄스터 먹이로 주던 해바라기씨를 온동네방네 다 심었던 적이 있단말임?


근데 그 해바라기씨가 미친듯이 잘 자라서

온동네가 해바라기 밭이 된적이 있었음. 그것도 무슨 품종인진 모르겠으나 ** 큰 해바라기라

2~3m 넘어가는 해바라기 수십 그루가 온동네에 다 자란거임

진짜 잊지못할 기억이지


그래서 그런지 크면서 가끔가다 해바라기를 심었음.

근데 그때만큼 잘큰 적은 없었다.


그러다가 작년에 발코니가 꽤 큰 시골집으로 이사했는데

발코니가 생기니 식물을 본격적으로 키워보고 싶어짐.


근데 그것도 미루고 미루다가, 바로 오늘 2023년 5월 9일

위에 있는 화분이랑 배양토 사서 해바라기랑 방울토마토 심음ㅎㅎ


이제 막 시작한 취미라 후기는 없고, 해보고나서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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