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고수

우리는 팀이 아니다. 피치에 들어가는 11명의 이기적인 선수들이다.

선수들은 서로 돕기를 원하지 않으며 그들의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 상황을 숨기려 노력하였으나.. 이제는 더이상은 안되겠다.

오랜기간동안 우리는 이래왔다. 클럽은 이적 시장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감독은 여기에 오겠지 그리고 책임감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선수들? 선수들? 선수가 어디있나?

선수들은 압박과 스트레스속에서 뛰기 싫어 한다.

토트넘의 역사가 이것이다.

20년동안 우승한적이 없다.

왜냐고? 구단과 여기에 오는 감독만이 문제일까?

지금까지 나는 상황을 숨기기위해 노력했다. 이따위 자세와 헌신정도로 이 기간동안 무엇을 위해 싸울수 있는가?

무엇을 위해? 7위? 8위?

콘테는 경기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경질될수 있지만 스퍼스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을것이라고 강조해서 말했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계속된다면, 구단은 감독을 바꿀수 있겠지, 많은 감독들, 그렇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을것이다. 날 믿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