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에 난 도로셤보는데

1월11내 생일

나도 그럴꺼같아 ;

어른이 된다는 기분 ... 뭔가 두렵죠

군대를 갔다오면 2살정도는 더 먹겠죠. 님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전역하면 20대 중반이 되있겠죠. 20대 중반도 젊은 나이고 놀고 싶겠지만 또한 미래를 봐야 할 나이입니다. 저랑 님이랑 비슷한 나이대 같네요. 저도 3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전 님이랑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아직 전역까지 2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지만 전 지금 전역 이후에 할 일들을 다소나마 계획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애를 결혼을 목표로 한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음이 안맞거나 사정이 있어서 헤어질 수는 있지만 연애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어야 하고 그럼 애인을 책임진다는 생각을 최소한 가지고 있어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여자친구를 그렇게 대하고 있구요...
더 사회로 나아간다는 게 두려운 일이겠지만 선배들이나 아버지들도 다 겪으신 일이고 님도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란 말도 있듯이, 걱정을 하지 마시고 받아들이시는게 님한테 필요한 것 같네요

나도 고등학교 졸업하구 3달만에 군대가서 지금 3달남앗는데.. 빨리 간게 잘한일이라구 생각한다..주의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가서 보고 배우고 느끼는게 너무 많아서 분명바뀐다..근데 물론 빨리가는것보다 늦게 가는게 효과는 크지만 

1월10일 306으로 아 나는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뒤 세상의 흐름에 따라갈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