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사귀는 여자가 있습니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20대 후반입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집에서 용돈받아서 쓰는 처지라 돈을 여유있게 쓰지는 않습니다. 데
이트하면 비용의 95% 이상은 제가 다 부담합니다. 남자니깐 어느정도는 수긍합니다.
근데 종종 오빠~ 나 이거 사줘 저거 사줘~ 잡지에서 부터 휴대폰케이스, 지가 집에서 먹을꺼리, 옷, 화장
품기타 등등 자주 사달라고 합니다. 싼거 부터 비싼거 까지~~~~~~~~~
거의 대부분 사줬는데,,,,,,,, 어쩌다가 말다툼이라도 하면 항상 하는 소리가 " 항상 내가 사달라고 해야
사준다고? 자발적으로 니가 직접 선물고른적이 없지 않느냐? 하며 말하곤합니다.
제가 선물이라도 사다주면 자기 취향이 아니네? 이런걸 요즘에 누가하나? 막 면박을 주면서..........
근데 여친이 철이없는건지?
개념이 없는건지? 이젠 아예 대놓고 명품백을 선물해달라고 합니다. 샤* 가방 전 그렇게 비싼줄몰랐습니다.
예전에 농담투로 사달라기에 담에 돈생기거든 살줄께하며 얼버무리며 넘어 갔는데,,,, 약속도 안지킨다면
서 저에게 막 뭐라고 하네요. 도저히 가방하나에 일반인이 500만원 주며 선물해주는 사람이 있나요?
그여자왈 "누구 누구는 사귄지 얼마 안된남자한테, 샤* 가방 받았다고, 여자들은 저런 가방 하나씩은 다
있다"고 사람을 막 부담줍니다. 한번은 저도 화가나서 솔직히 지금은 형편이 안된다고 다음에 돈여유 생기
거든, 샤* 말고 조금더 저렴한 루이** 사줄께 하니 바로 서운해 하는 티가 막 내면서 조금 삐치더라고
여. 그렇게 어찌하다 또 넘어갔는데,,,,,,,,,,, 제가 좀 몇번 이야기 하니깐 예전보다는 명품백 사달라고 한
것이 줄어 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날 큰맘먹고 같이가서 가방하나 사줄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전에 일단 사달라던 에스티
** 마스카라세트 포장하고 크리스마스카드랑 같이 좋는데,,,,반응이 시큰둥한겁니다. 고작 이게 크리스
마스 선물이냐고??? 자기는 자기가치에 맞는 선물을 해줄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에스티**
작은 쇼핑백 들고 다니면 지나가는 여자들보면 립스틱이나 마스카라인거 안다고? 그러면 사람들이 옆에
있는 남자의 그릇이 작다고 손가락질 한답니다. 완전 어이가 없어서?
막말로 자기는 크리스마스날 선물은 켜녕 크리스마스카드하나 없이 몸만 달랑온주제에 그딴식으로 말하
니 정말로 미워 죽겠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름대로 그여자 나름대로의 생각 있겠지만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아마 헤어질것같은 분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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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네이트 판 보다가 걍빡쳐서 그대로가져옴 여자새끼가 저따구냐씨ㅡ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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