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21살인데 그냥 새벽에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서 글쓴다..12월달에 군대가는데 내가 원래 진짜친한친구만 만드는성격이라서 좁고 깊게 친구를사귀거든. 그래서 내 진짜친구라고할수있는사함은 6명정도 있는데 지금 3명은 군대가고 한명은 2주일뒤에 군대가는데 애들 다 군대가니까 진짜 주말에 둘이서놀거나 셋이서놀거나 잘 안놀아.. 새로운친구들은 다 가식적이라고하나? 좀 서로 비위맞춰주게되잖아 난 그런게 진짜 너무싫어서 새로운친구도 4년째 못만들고있고 학교는 뜻이없어서 그냥 자퇴했는데 새벽마다 진짜 너무 외롭고 공허하다는생각이든다.. 여자친구도 사귀고싶고 남들처럼 놀고싶은데 애들 다 군대가니까 놀친구도 없고 여행도가고싶은데..
마음 잘맞는친구를 찾으려면 어떻게해야될까?. 그리고 여자친구도 너무 사귀고싶다ㅠㅜ
본인이 나가서 비굴하게가 아니라 어느정도 노력을 해야지 세상이 자신에게 맞게 돌아가게 바라는 것은 안돼. 새로운 만남이 있을 곳에 나가보고 친구도 미친듯이 사귀는 게 아니라 끊기지 않을 정도로 사람을 알아가야지.. 누구는 노력이랑 시간 투자 없이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겠어.. 군대간다니까 쓸모 없는 얘기 같지만
본인을 쫌 바쁘게 굴리는게 어때요. 알바해서 돈도 벌고 운동해서 몸도 키우고. 시간남는 주말엔 혼자 여행도 갔다오고. 생각해보면 그때처럼 내가 하고싶은거 할 수 있는 시간이 살아가면서 진짜 없음. 혼자라서 안된다라고 생각하지말고 뭐라도 해보세여 일단. 난 혼자 여행가는거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