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local/daegu-gyeongbuk/5910389
대구 유원지에서 총상으로 숨진 육군3사관학교 교관이 평소 괴롭힘을 당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유서엔 A 씨를 괴롭힌 것으로 추정되는 상관 등 10여 명의 이름이 있었지만, 이들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괴롭혔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 씨는 생전에 부대 관계자 10여 명이 자신에게 전화로 폭언 등을 일삼았을 때 그 내용을 녹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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