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수뉴스)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46)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부검과 관련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나씨에 대한 부검은 국과수에서 진행됐으며, 범죄와 관련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구두 소견이 전해졌다.
경찰은 평소 나씨가 앓던 지병이나 건강 상태와의 연관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판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범죄와 관련된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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