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수뉴스) 지난 토요일 기흥 아울렛 인근 도로에서 한 미니버스가 창문 밖에 비글을 매단 채 서행했다는 시민 제보가 접수됐다고 전해졌다.
동물권단체 케어 게시물에 따르면 차량은 비상등을 켠 상태였고 개는 차량 외측으로 몸을 내민 채 이동했다.
목격 내용에는 운전석 쪽과 맞은편 차량 사이 거리가 좁아 충돌 위험이 있었다는 설명이 담겼다.
케어 측은, 해당 차량 번호판을 확보하여,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해당 개의 상태 확인 및 격리 조치를 진행할 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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