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수뉴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KT 통신사를 이용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본인도 모르게 소액결제가 이뤄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광명시에서 61건, 서울 금천구에서 13건으로 총 74건이다.
피해 규모는 약 4580만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광명 지역은 약 3800만원, 금천 지역은 약 780만원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달 8일 기자간담회에서 광명 피해 25건을 접수했고, 추가로 36건을 이송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❶ '소액 결제' 막았는데 어떻게?…경로조차 '오리무중' / SBS 8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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