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집 많다.
엄마는 순종적이고 아빠는 폭군스타일
다만 우리 아버지는 감사히도 폭력은 안쓰셨음
나는 대학은 보내주셔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날이 갈수록 징징거리심을 동반한
통제,화풀이,언어폭력이 심해져서
그냥 어느날 짐싸서 자취하러 나감. 그때 벙찌더니
취직하고 잘사니까 나 있을땐 말수도 줄고 내눈치 엄청보심.
한번 풀어보려고 쏟아낸적도 있지만 저런 아버지들은 뭔가 특이한 논리가있음.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지 해도 아직도 얼굴보면 말이 곱게 안나가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