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수뉴스) 정부는 오는 2026년부터 월 5만~6만원 수준으로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교통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패스는 서울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과 버스만 포함할 경우 청년, 노인, 다자녀, 저소득층은 월 5만 5000원, 일반 시민은 6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광역버스를 포함하면 청년과 노인은 9만원, 일반 시민은 10만원으로 상향되며, 교통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방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26년 예산안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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