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여성 객실에 두 남성 차례로 침입…직원 전원 부재 사장, 사과 없이 환불 문자·소송 협박까지…“안일한 태도 황당”
사진 = JTBC 사건반장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제주도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성 전용 객실에 낯선 남성 두 명이 연이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나가라”고 요구했지만, 남성은 “쉿, 그럼 죽을게”라는 말을 반복하며 위협했다. 당시 숙소에는 직원이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안전 관리 부실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