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블라먹고 차단풀려서 재업.
연고 발라도 무좀이 잘 안나아서 식초물, 목초액에 발 담구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제발 하지마라.
아주 심해서 도려내는 정도가 아니라면 연고나 먹는 약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된다.
유튜브에서 모 의사가 얘기 하기를, 현재 약국에 파는 모든 연고로 무좀균은 정말 쉽게죽는다고 함
근데 왜 치료가 안되냐?
대부분의 경우는 신발을 신경 안써서 그런거임. 의사들이 하라는데는 이유가 있다
무좀균이 세탁에도 살아남는다고 하는데, 신발에는 더 오래 살겠지.
연고 잘 발라도 신발을 통해서 계속 무좀균이 침투하기 때문에 잘 낫지 않는거임.
무좀연고에 잘 보면 항진균제 라고 쓰여있음.
진균-> 곰팡이균
그래서 항진균 스프레이로 소독하라고 하는거임. 신발에 무좀연고를 바를 순 없으니.
나도 식초에 발 담궈보고 알코올젤도 발라보고 했지만
신발소독 해주고 나서 3주만에 없어짐.
잘 안낫는 사람들은 제발 신발 소독 해라. 나 처럼 연고탓하면서 연고 콜렉터 되지말고. 어차피 연고 베이스성분은 똑같음. 테르비나핀.
꾸준히 연고 바르는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신발 소독 정말 중요함.
나도 얼마전에 나았음.
여기부터 약혐
최초사진을 안찍어서 없음. 쫌 나아지고 나서 와이프한테 보여주려고 찍은거. 원래 몇배는 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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