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고 김새론의 육성 녹취와 피습 사건을 둘러싼 진위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5월 7일 라이브 방송과 기자회견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김세의는 “AI 조작이라는 주장은 웃기는 소리”라며 실제 상처 영상과 녹취를 추가로 공개했고, 김수현 측과 유튜버 이진호는 “허위 조작극”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오후 7시 가세연 방송에서 김세의는 김수현 측과 이진호가 주장한 ‘AI 조작 녹취’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김세의는 “김새론과 제보자가 뉴저지에서 실제 만난 장소도 보여주며, 해당 녹취는 고인이 직접 남긴 실제 통화”라고 밝혔다. 녹취에서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 성관계를 가졌다. 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당한 것 같다”고 말하는 대목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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