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한 외교적 조치로, 인도 외교부(MEA)는 파할감 테러 공격 이후 열린 고위급 안보내각위원회(CCS) 회의에서 인도-파키스탄 간 인더스강 물 협정(Indus Water Treaty)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MEA는 와가-아타리 국경을 즉각 폐쇄하고, 파키스탄 국적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인도는 파키스탄 주재 인도 외교관들을 철수시키며, 인도 내에 머물고 있는 파키스탄 육군 고문들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시간도 안된 소식. 인도 외무장관 발표라고함.

여기 좀 사태 커지는거 같네. 인더스 강 조약 1960년 체결된건데..  1차 카슈마르 전쟁에서 수자원 분쟁도 중요한 요소였는데.. 1960년 조약 체결 이후 외교적으로 서로 해결했는데 중단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