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례복이 여3남5 인것으로 봐서 손님이 얼마나 왔는지에 따라 다르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현재 상례복은 대부분 가격이 올랐기때문입니다.
기독교식 장례를 치름에도 음식값이 600만원이라면, 손님이 엄청나게 와야 가능한 일입니다.
교회에서 차량을 빌려 단체로 조문을 온다던지 하는 (3일 내내 오시기도 함)
또한 가족들이 얼마나 있었는지도 중요합니다.
가족들이 먹는것은 대게 생각안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고인의 자녀 뿐 아니라 손자,손녀,손부,손서까지 오면 그 숫자도 무시할수없습니다.
또한 유품정리 라는 품목이 눈에 띄는데, 보통은 유품정리를 하지 않습니다.
유품정리는 변사자에 한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용이 꽤 많이 듭니다.
또한 버스 대절비는 장례식장의 위치에 따라 다르며, 화장비는 관내일 경우 화장장에 따라 많으면 10만원 싼곳은 5만원 입니다.
저기에 화장비용을 포함했다는것은, 관외 사망자일 경우가 높으며, 관외 비용은 화장장에따라 30~80까지 합니다.
물론 수박이 5만원은 말도 안되는 비용입니다.
하지만 글 몇글자로 무조건 비싸다고 하기엔 저 글의 헛점이 많습니다.
음식값이 수박한통 5만원일만큼 비싸다 한들, 600만원의 음식값만큼 소비되었다면, 저 장례비를 계산못해서 본인(손자or손녀)가 계산할정도라는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장례문화에서 총 비용이 1200만원이면, (유품관리가 포함 되었기에) 바가지 썼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