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시흥사는데 낫배드임
해안 테마파크 단지로 만드던거 자체가 코로나때문에 망해서 상가같은곳은 엄청나게 타격입은거는 맞는데
저기 아파트단지 자체가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여서 당시 26평 아파트를 2억6천에 주고 들어갔음
어짜피 여기 사는 주민들 대다수가 오이도 정왕동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여서 메인놀이터는 따로 있음
일부 배곧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쪽으로 온 사람들도 꽤 있음 배곧이 큰도시가 되긴 했는데, 교통이 아주 지옥인 편이라
그게 싫은사람들이 거북섬으로 넘어옴
그냥 직장에서 집가깝고, 아파트싸게 들어간것만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코로나 터졌을때 당시 메인건설사들은 다 아파트 건설을 뒤로 미룸
전쟁으로 자재값 상승+정권교체시 분양가 상한제 폐지 노리고 존버했는데 결국 폐지 안됫고, 꾸역꾸역 버티다가 이제서야 짓기시작
오히려 메인건설사들이 공사시작을 안해서 의도치 않은 조망권?때문에 2.6억짜리가 4억에 팔려 나가는 곳도 있었음
시흥도 그렇고 배곧도 그렇고 처음에 사람없고 파리날리긴 해도 10년정도 버티니까 알아서 사람다 차고 그러더라
여기보다 더 망한건 사실 거북섬이 아니고 옆에 안산에 반달섬이 더 큰일임
거의 비슷하게 시작햇는데 여긴 아직 공사도 제때 못들어가고 아직도 빈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