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지금은 DMZ, 군부대, 철원쌀 정도만 생각 하지만
일제시대때 철원은 서울 - 원산 을 지나는 중요한 철도 요충지 였음
철원군에만 10만명이 넘게 살았고 여기에 일본인들도 상당수 거주해서
의외로 상공업이나 시장이 활성화 되었고 일제시대에는 철원으로 여행가는 사람도 많았다고함.
생각보다 규모 큰 동네였는데
지금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 수원 정도 규모
근데 6.25 전쟁으로 박살나고 또 철원에 휴전선 격전지가 되면서 이 동네의 영광이 싹다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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