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댓글하고 좀 반댄데? 취업하고 돈 모이고나서는 의무적인 퀘스트가 다 끝난 느낌임. 퇴근한 저녁이나 휴일엔 아무 걱정 없이 게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배명이뭐임

난 편하거 같은데 이미 20대부터 떨어져 살아서 그런가? 

나이가 차 갈수록 외롭다.
혼자 있는게 쉽지 않다.

결국 사람은 혼자이고 싶으며,
동시에 가족과 함께이고 싶다. 베스트 댓글

확실히 나이들수록 친구들이랑은 멀어짐 ㅋ
가정 이루고 싶으면 빨리 가족만들고
혼자 편하게 살고싶으면 그냥 세월 흘리며 사는거고 ㅎ

혼자서 외로울것이냐 둘이서 괴로울것이냐

슬슬 결혼 생각이 드는거지

? 저때가 제일 적게 외로울땐데
진짜 외로운건 나이 40부터 시작이지

갈라치기 선수들인데....
그렇게 한녀니 뭐니 까대는데 여친이 생길수가 있나 ㅋ

한녀랑 만날바에야 외로운게 맞고 국결이라는 상위호환탈출구가 있다 한녀 안사요 ㅋㅋㅋㅋ 이성못만나는거에서 생존의 위기를 느끼는건 한녀지 한남이 아니다 병신년들아 ㅋㅋ 아직도 기싸움쳐거네 ㅋㅋㅋ 

어릴때 많이 안놀아본 애들이 저 시기에 외로움 많이 탐 여자 존나 따먹고 존나 놀아보면 저런 느낌 안듦

요즘은 쿠팡 무료 반품하듯이 이혼을 해버리니까 결혼이 너무 가벼운 무언가가 돼 버렸어 결혼이 영혼의 동반자다 이런 느낌이 안듬 이혼이 죄악시 되는것도 문제지만 이렇게 가벼운것도 문제같다 우째 중간이 없노 사회적으로만 보면 죄악시하는게 더 효율적인거 같기도 하고

수천년 인류 역사에 지금 태어났다는건 번식 욕구 유전자를 그대로 타고 났다는건데 그걸 한 세대에 없앨수는없지

30살 전후쯤이 친구들 사이에서 루트가 딱 갈라지기 좋은 시기임.

누구는 회사 잘 다니면서 열심히 살고
누구는 여전히 반백수로 지내면서 뭐 저러나하고

누구는 일찍 결혼하고
누구는 오랜기간 솔로고

독립해서 사는가 하면,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갈라지다 보면 어느덧 30대 중반쯤 되는 것 같은데

이쯤 되면 30 ~ 35 사이에 결혼 하는 사람 vs 안하는 사람 갈려서 확실히 그런듯
분명한건 친구들 사이에서도 주변 애들이 결혼 가기 시작하면 따라서 ㅈㄴ 가는 것 같고
안가면 다들 안가거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