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얼마 안된 알바를 그만두게 된 주인공,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

시간을 거슬러..... 

계속 준비해온 방송 쪽 일에 서류합격하게 된 주인공. 

캡쳐에는 빠졌지만 지원한 곳들중에 '첫 서류합격'이라고 함.

첫 서류합격인데 심지어 대한민국 공중파인 문화방송 MBC.

하지만, 아직 최종 합격은 아닌 상황. 2차, 3차 테스트가 남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아본다.

최종합격까지 정답은 없다. 그저 새벽까지 연습 또 연습할 뿐

드디어 디데이, 긴장감을 가지고 테스트 보러 출발.

카메라테스트 끝. 1주일간 준비했던걸 끝냈다는 점에서 일단 후련한듯. 

폰 바탕화면도 긍정적인 화면으로 설정해서 마인드 컨트롤 하려고 함.

2차 테스트 합격 문자 받음. 

정말 긴장되는 마음으로 3차 테스트까지. 그리고....

최종합격함.

하지만 지원 자체도 어머니께 말씀 안드린 상황. 알바 끝나고 제대로 말해보기로 마음 먹음..

영상보면서 제일 슬펐던 장면..

..



가해자는 최아리,박하명이 주동자이며, 신입인 금채림,오요안나를 제외한 나머지 선배 4명이 따로 카톡방을 만드는 등 

조직적으로 괴롭힘이 있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가족은 현재 가해자와 mbc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mbc 입사 후 자살 직전 1년까지 회사로 부터 받은 돈은 1600만원 

월130만원으로 나이 28살 여자가 생활을 한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택시비가 없어서 새벽방송 때문에 숙직실에서 잠을 잤다고 하네요...

고인이 되신 고 오요안나 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