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보고서는 청년층 쉬었음이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로 일자리 미스매치 등 구조적 요인과 청년 일자리의 질 하락을 꼽았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늘어난 쉬었음 증가는 대부분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층”이라며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데다, 청년층 고용률도 올해 초 감소 전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쉬는(자발적 쉬었음) 비중이 핵심 연령층(35~39살, 20.1%)보다 청년층(32.4%)에서 높았으며, 비자발적 사유로 쉬는 청년층도 주로 300인 미만 중소기업, 대면 서비스업에 종사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쉬었음’ 청년은 2023년 398만명에서 2024년 40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백수들아 힘내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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