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구독자 약 3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비피디 BPD'에는 '구독자님이 배달하려고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출고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주인공은 17년째 방앗간을 운영 중인 A씨다. A씨의 사이버트럭 후면에는 '방앗간 고춧가루·참기름'' 식당 납품 전문 전국 배송'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아직 임시 번호판이 달린 상태다.
방앗간 제품 배달을 위해 사이버트럭을 샀다는 A씨는 "대출 껴서 트럭 하나는 살 수 있지 않나 싶었다"며 "차량 배드 부분이 분리돼서 마늘 냄새도 나지 않고 실용적인 차라고 생각한다. 고추 방앗간 배달할 차가 필요했는데 2열 자체가 짐이 많이 실린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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