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어딜 전화하셔도 첫멘트가 수고많으십니다. 한가지 여쭤볼려고 전화드렸습니다 이건데 이걸 항상 듣고 자라서 그런지 어딜 전화하더라도 이멘트를 항상함.. + 전화끝맺음에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이걸 매크로처럼 하는데. 상담원들마다 다른데 어떤분들은 진짜 너무 텐션좋게 고맙다고 하시는분들이 있더라.. 이런거 하나하나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근데 이렇게 말하면 몇몇 애들은 무슨 전화를 그렇게 공손하게 하냐면서 꼽주는 애들도 있어서 내딴애는 충격이었음..
저기서 말하는 상담원은 내가 필요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했을때 받는 상담원을 말하는건데
댓글단 와붕이들은 하나같이 스팸홍보마케팅상담원 얘기하고 앉았노 ㅋㅋㅋ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