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의심가는 사람 112종합상활실에 신고해서 측정해달라고 출동요청 했더니 거기 전화 받은 여경이 하는 말이 “그 분이 술 먹은 거 보셨어요?” 하니까 “아니 의심이 가니까 오셔서 측정하먼 되는 거 아니나”고 서로 실랑이 하다가 “됐고요. 혹시 무슨 사고나면 그쪽 전화 받은 분 책임이니까 관할 지구대 연결해주세요.”하니까 겨우 지구대 연결해줌. 그리고 지구대 경칠관이랑 통화해서 눈치까고 도주한 음주운전자 차량번호랑 차종, 색상 알려줌. 결과적으로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운전 의심자 추적 끝에 측정요구하여 음주운전 의심자 면허정지 나옴. 112종합상황실 여경이 자기가 경찰인 줄을 모름. 얼마나 국민을 기만하고 본인들 일인 줄을 모르면 종합상황실 메뉴얼도 무시함. 뭐가 우순순위인지도 모르는 능지임. 성질 같으면 청문감사실에 민원 넣고 싶었지만 검거도 됐고 해서 참음.
여성 피의자 or 피해자가 있는 경우 건드리면 성추행 고소 쳐먹으니까 못하는 거잖아요 시발 ㅋㅋ
진짜로 힘으로 제압 못해서 못하는게 아닌데 이걸 '여경도 같이 힘듦!' ㅇㅈㄹ 하고 있네 ㅋㅋㅋ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