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발견하고 

그 것을 키울 수 있는 환경까지 

제공 받은 이들은 이 세상에 많지 않음.

우리들 대부분은 

입시와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도록 

교육 시스템에 1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왔음.

누구는 공부에 재능이 있었고

누구는 환경이 좋아 노력만 하면 되었고

누구는 재능이 있지만 환경이 뒷받침 되지 못했고

누구는 둘다 없었음.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유전자다.

재능빨이다라는 말로 현실을 부정함.

하지만 내 생각은 다름.

특출난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평범한 사람을

옆에서 잘 코치해주고 

올바른 방법을 피드백 받으면서 

꾸준히 몰입시킬 수만 있다면 

만족할 수 있는 경지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모든 사람이 

최상위 0.1%가 될 수는 없음.

모든 사람이 

시간과 노력의 양을 

똑같이 투입할 수 없기 때문임.

노력 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주고

흥미를 느껴

몰입할 수 있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음.

그리고

재능을 발견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임. (거의 기적과도 같음)

본인이 어떤것에 

재능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평생 남들이 하는거만 따라하다가 

인생 종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그래서 부모들이 해야할 건

어릴때부터 애들을 

쥐잡듯이 잡으면서

선행학습만 시킬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해줘야 함.

다양한 미디어, 책, 활동, 잡지, 공연, 운동 등에 노출시켜 아이가 흥미를 갖을 때마다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함.

재능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흥미임.

흥미가 생기면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함. 꿈속에도 나옴.

그게 결국 재능과 연결됨.

돈 안되는 것에 

흥미 갖는 다고

갖다 치우라고 하면 절대 안됨.

인생이란

1열로 줄 세워 점수 매기는 것이 아니라

원으로 서서 각자가 자기만의 길을 가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