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계급론으로 바라보는게 좌파코드임

세상에는 계급이 존재하며 그 계급을 부숴야 하는 것으로 표현

여기서는 돈 없고 가난하며 하층 계급들을 선으로 규정하고

이들이 들고 일어나 부자들 상위 계층들을 공격하여 이들을

무너트리는 형태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감

설국열차 기생충이 대표적이지 

약한 자는 선하고 강한 자는 악하다는 언더도그마 프레임에 갇히면 세상을 넓게 볼 수 없음 

반면 사람은 전부 똑같다는게 우파코드

부자들 안에도 기회주의자가 잇고 착한 사람(노블레스 오블리주)이 잇고 가난한 사람들 중에도 착한 사람 나쁜 사람이 있다

이게 당연한거 아님?

약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은 모두 선이고 배려심 넘치고 인정이 많으고 강하거나 부자인 사람들은 모두 악임? 너희들 스스로가 경험해 봣을테니 더 잘 알겟지

영화를 볼 때 단순하게 영화만 보는게 아니라 그 영화 감독이 살아온 역사 인생 가치관과 생각 등 뒷배경에 대해서 알고 봐봐

영화가 달리 보인다 안 보였던 장면들이 보이고 왜 이런 장면들을 넣었나 알게 된다 

기생충에서 이성균이 냄새난다고 햇던 장면들..

알게모르게 부자들에 대해 반감을 가지게 만들지

쟤들은 저런 생각을 갖고 살겠구나 하고 말야

생각이 없으면 영화를 보고 저런 것들이 자기도 모르게

체화가 됨 그러니 본인만의 철학 가치관과 주관을 갖는게

진짜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