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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한국방송 최초 만화 슬램덩크 작가 인터뷰 영상.MP4 : 엽기자랑 - 와이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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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196 한국방송 최초 만화 슬램덩크 작가 인터뷰 영상.MP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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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SBS 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이규형의 일본 스케치에서

슬램덩크의 인기와 일본의 농구 열풍에 대해 취재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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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SBS 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이규형의 일본 스케치에서

만화 슬램덩크의 작가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이규형 감독의 질의에 응답하는 모습



참고로 이 장면은 한국방송사 최초로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인터뷰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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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인기만화 [슬램덩크]작가 다케히코씨 특별대담

# 일본 캐릭터산업, 흥행수익의 3∼5배...만화성공의 척도 #


조선일보


입력 1995.12.30 20:16


# 일본 캐릭터산업, 흥행수익의 3∼5배...만화성공의 척도 #

$$$$ 단기간에 국민적 영향...농구붐 조성도 $$$$.


이노우에 다케히코. 올해 30세의 일본만화가.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는 일본 열도 전체를 농구열풍에 휩싸이게 만든 만화 「슬램 덩크」의

작가다.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이 천재적인

청년만화가가 최근 동경에서 이규형 감독과의 대담에 응해 그의 「만화

철학」을 공개했다.



이감독은 농구소재 만화영화 「헝그리 베스트5」를 연출한 것을 계

기로 『우리가 이 만화가의 생각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면 만화를 중심

으로 하는 캐릭터 산업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거

의 반강제적으로 그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감독은 『지금도 일본에서 「슬램덩크」붐은 식을 줄 모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0대, 20대가 가장 많이 읽는 일본만화가 이것』이라고

말했다. 이감독은 『만화의 히트에 따른 캐릭터 사업 수익등으로 청년

다케히코씨는 94년 일본 세금 납부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돈

방석에 앉아, 캐릭터사업이 뭔가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대담 내용.



▲이규형= 6년전이면 일본에서 농구가 전혀 인기없던 시절인데 농구

만화 「슬램 덩크」가 이렇게 성공하리라 예감했는지요.


▲이노우에 다케히코=성공은 커녕 만화잡지의 베테랑 편집자들이 모

두 나를 말렸어요. 「야구, 축구, 배구 외의 스토리는 절대 안된다」고

요…. 몇달만 연재하겠다는 조건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슬램 덩크」의 성공 포인트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다케히코=캐릭터죠. 스토리보다는 주인공 캐릭터들에 독자들이 끌

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캐릭터를 창조할 때 아이디어는 어디서 구합니까.


▲다케히코=장기 시리즈 연재인만큼 내 인생에서 친숙해져 계속 디

테일하게 묘사할 수 있는 실제 인물을 모델로 삼습니다. 예를 들면

「슬램덩크」에서 「고릴라」란 별명의 농구주장은 우리 형이 모델이죠.


▲이=만화가 일반인에게 어느정도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시는

지.


▲다케히코=「국민적 영향」을 미치지요. 일본에 온통 야구만화가 유

행일 때 애들은 야구만 했고 축구만화가 붐을 이루며 J리그가 성공했

습니다. 「슬램덩크」가 히트하자 일본 전국 남녀 고교농구 부원이 5배

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그런 국민적 영향을 발휘하는 힘은 어디서 나온다고 봅니까.


▲다케히코=우선 만화는 활자보다 쉽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이 도저히 해낼 수 없는 불가능한 일들도 만화 캐릭터는 할수 있습니

다. 실제로 일본농구선수들의 힘으로 「농구가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힘들지만, 만화캐릭터를 통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일본에 농

구붐이 조성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당신은 언젠가 「슬램덩크」 서문에 「한국같은 아시아 농구 강

대국이 되는 데 이 만화가 일조했으면 한다」고 쓴 것으로 아는데요.


▲다케히코=한국 농구는 일본농구보다 진짜 한수 위예요. 더욱이

일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반인의 농구붐이 부러울 정도입니다.


▲이=캐릭터 산업의 전망을 어떻게 봅니까.


▲다케히코=점점 번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만화영화의 경

우 문구류를 비롯한 캐릭터사업에서 버는 돈이 흥행수익의 3배 내지

5배나 되죠.


▲이=「슬램덩크」는 얼마나 더 계속 그릴 것인지요.


▲다케히코=30년정도 더 할 예정입니다.


당연한듯 담담하게 「30년」을 말하는 그를 보며 이감독은 「쇼크」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케히코씨는 대담후 이규형 감독의 연출작인 만화 영화 「헝그리베스트5」를 함께 본 뒤 

『슬램덩크보다 재미있다』고 언급했다. 


이감독이 『일본인 특유의 예의로 하는 말 아니냐』고 하자 다케히코씨는 

『아닙니다. 「헝그리…」엔 사랑의 감동이 있잖아요. 


내 작품엔 농구밖에 없는데』라고 말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대담을 마친 두 사람은 『이감독이 스토리를 쓰고 

다케히코가 그림을 그려 액션 만화를 한번 합작하자』며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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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국가별 역대 전적 

https://www.koreabasketball.or.kr/national/history_record.php


출처 - 대한민국농구협회 - Korea Basketball Assoc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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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당시 휠체어농구 만화를 연재중이던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런던 장애인 올림픽 예선을 취재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다



2011년 11월 9일, 2012 런던 패럴림픽 휠체어 농구 지역 예선전을 취재를 위해 일본대표와 함께 방한했다.


방한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닭 한 마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닭요리 사진을 올렸는데, 

한국의 한 트위터리안이 그 사진을 보고 한국, 그것도 동대문으로 장소를 추측해내고, 

근성으로 동대문을 뒤져서 찾은 후 기념사진을 찍은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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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1권 완결로 현재 일본 누계 발행부수 1억 2,600만 부를 돌파한 소년 점프 1억부 클럽 만화다.


역대 스포츠 만화 누계 발행부수 1위, 스포츠 만화 권당 판매량 1위, 역대 일본 만화 권당 판매량 4위를 유지하고있다.



슬램덩크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일본 만화 중 하나이며 이 위상과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단순 인기작이 아닌 일본 만화계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국민만화 반열에 올랐다.


슬램덩크는 드래곤볼, 유유백서와 함께 1990년대의 소년 점프를 이끈 90년대를 대표하는 만화 중 하나다. 


슬램덩크의 성공은 1990년대 일본 청소년들의 농구 인기가 높아진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꼽힌다.


1990년대 슬램덩크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단행본 22권이 초판발행부수로 250만 부를 기록해 

닥터 슬럼프를 제치고 당시 일본 출판계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 대만, 홍콩, 중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한 만화다. 


다만, 드래곤볼과 달리 슬램덩크는 서양권에서 인기가 많이 떨어진다.




스포츠 만화를 상징하는 작품이자 동시에 가장 성공한 스포츠 만화다. 


그리고 주간 소년 점프 잡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농구"를 다룬 만화로서는 몇 안되는 대히트작이다. 


당시까지 일본 만화계에서 축구나 야구를 다룬 만화는 많이 있었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었지만, 

"농구"를 다룬 만화 중 히트작은 그때까지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연재를 결정하는 데 난항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비관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슬램덩크는 엄청나게 히트했고, 이후 일본에서 슬램덩크보다 히트한 스포츠 만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슬램덩크는 계속해서 꾸준히 팔리는 만화다. 


2018년 신장 재편판으로 표지 디자인을 바꾼 버전으로 재발매를 했는데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무려 521만부가 팔리며 2018년 가장 많이 팔린 만화 4위를 기록했다.


완결된지 2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 중 하나이자 국민만화라는 것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각종 명작 순위에서도 빠지는 법이 없다. 


2009년 후세에 전하고 싶은 만화 1위

2020년 일본인 19,185명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점프 만화 랭킹 1위

2020년 가장 재미있는 만화 랭킹 2위

2020년 완결 만화 명작 랭킹 1위

2020년 최강 스포츠 만화 랭킹 1위

2020년 서점 직원들이 뽑은 마음이 뜨거워지는 스포츠 만화 랭킹 1위

2020년 일본인 20~40대가 뽑은 최고의 만화 명대사 1위

2020년 일본인 62만명이 뽑은 나를 구성하는 만화 랭킹에서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세기의 인기를 끌었던 만화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어갔다. 


2021년 만화 총선거에서는 온갖 후배 만화들을 뚫고 무려 3위를 기록했다. 


일본인들의 슬램덩크 사랑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슬램덩크의 이러한 꾸준한 인기와 생명력이 대단한 이유는 이 작품은 1996년 완결 이후 

어떠한 큰 컨텐츠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순전히 작품이 훌륭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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