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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저녁 8시쯤 화성시 영천동 한 거리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던 60대 여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가 마주쳤습니다.
B 씨는 쭈그려 앉아 A 씨의 반려견을 쓰다듬었고, 이때 A 씨는 화들짝 놀라 도망친 후 112에 “어떤 남성이 제 강아지를 만지면서 특정 부위(성기)를 보였다”며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인근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당시 B 씨가 속옷 없이 짧은 반바지를 입은 상태였다는 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