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일본 노벨상 수상자 남성 - 23명, 여자 - 0명, 성별격차 심각
채팅 0
게임 0
유물

2082327 일본 노벨상 수상자 남성 - 23명, 여자 - 0명, 성별격차 심각 [1]

  • 주소복사
  • 추천 0
  • 비추 0
28
bgram
Minerals : 191,385 / Level : 부자
DATE : 2024-06-25 09:54:22 / READ : 208
신고

日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남성…여성이 집안일 떠맡기 때문?


[데일리포스트=박명훈 기자] 


최근 일본이 3년 연속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지만 
역대 수상자 중 여성은 한명도 없어 성별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도쿄공업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일본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 25명은 모두 남성인 반면 
여성은 단 한명도 없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마이니치신문은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여성이 가정을 돌보며 남성을 뒷바라지 하는 사회분위기가 만연하지만 
이로 인해 여성이 입는 피해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논의조차 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실제로 오스마씨는 수상 소감에서 “나는 좋은 남편, 아버지라고는 할 수 없었다. 

아침부터 밤까지 줄곧 연구에 매달리느라 아이들과 놀아주지도 못했다.”면서 
연구를 뒷받침해준 아내에 대한 감사를 전했고, 이전 수상자들도 이와 공통된 인식을 보였다.

특히 통계로 살펴보면 이공계 분야에서 기초과학을 공부하는 일본 여성들은 15%에 불과해  
34%인 미국,  38%인 영국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일본 여성들은 결혼하면 가정을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경향이 매우 두드러진다.


이에 대해 집안일과 아이양육을 여성이 책임지는 일본의 뿌리 깊은 사회분위기가 바뀌지 않는 한 
여성은 남성과 동일한 업적을 쌓을 수 없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아울러 남편에 대한 아내의 뒷받침을 ‘미담’으로 포장해 전달하는 대중매체가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을 자리 잡게 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편 오스미씨의 아내 마리코(万里子)씨는 연구자를 지망한다는 젊은 여성의 질문에 대해 
“나는 젊은 시절 일찍 결혼해서 하고 싶은 공부도 실컷 할 수 없었다. 

하고 싶은대로 공부했다면 다른 인생을 살게 됐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공부를 포기했지만 젊은 여성들은 기회가 있으면 잡아서 
가능하면 자신의 행복을 꽃 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댓글이 개 달렸습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사항 [이벤트] 제33회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순위와 금메달 개수 맞히고 선물 받아가세요! (74) YGOSU 09:46:10-
쯔양 사실상 이번 사건으로 천룡인 반열에 올랐네   (3) 류큐큐큐14082024.07.11추천 1
네이버 섹파앱 출시  (28) 어제밤그새끼325302024.07.11추천 13
더워도 옷으로 땀닦지 말자 (13) 어제밤그새끼233102024.07.11추천 12
속보) 주먹으로 여친 20회 가격, 징맨 황철순 징역 1년 법정구속.news (40) 민주화를위하여102822024.07.11추천 11
양양간 한녀 전부 씹쳐바르는 모델녀 (61)와고는야짤보러옴318272024.07.11추천 22
내 주가 어떠냐 (7) 대구낙지머리76142024.07.11추천 5
카리나 열애 vs 지금 쯔양 사건  (16) 오토카101942024.07.11-
못생겼는데 잘하는 여자랑 하면 어떤느낌임? (38)글로벌184242024.07.11추천 3
속보) 황의조 불법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 (18) 민주화를위하여148902024.07.11추천 4
눈물의 여왕 스태프들이 받았다는 포상금 (13) 갈치맨194922024.07.11추천 5
드론 업체에서 공개한 아이유 콘서트 지리는 뷰 (5)갈치맨90072024.07.11추천 4
국민학교 출신이면 모를수가 없다는 물건 (50) 갈치맨173322024.07.11추천 13
재조명 중인 쯔양 방송 중 폭행 흔적들 (70) 갈치맨237122024.07.11추천 14
사이버렉카 맏다이 최종 승자 이근 (15) 갈치맨22542024.07.11추천 1
엉디+허벅지+스타킹 (1) 썸에는썸18342024.07.11-
날씨 안맞는다고 기상청 욕할거 없는 이유 (53) EUR729181722024.07.11추천 17
아저씨들이 골프 방송보는이유 (39) 어제밤그새끼337262024.07.11추천 29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35) 미스터초이113962024.07.11추천 8
쯔양 기사 원문 ㅎㄷㄷㄷㄷㄷㄷㄷ (121) 브라덭큰형235172024.07.11추천 9
커피향이 풍기는 그림 (3) 머라니5172024.07.11추천 1
대동여지도 실제 크기 (56) 척안의 왕283132024.07.11추천 28
롤렉스 인기 이해 못하는 시계장인 (53)치약발라116722024.07.11추천 11
운전중에 대시보드에 발올리면 안되는 이유 (22) 치약발라164832024.07.11추천 4
강남 25평 가격으로 살수있는 부산 아파트 (29) 치약발라193332024.07.11추천 6
다리 절며 재판 출석 김호중, 방청석 눈물, 母 “겁 많은 아이” (30) 치약발라107282024.07.11추천 9
글쓰기
[이전 엽기자랑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