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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일하는 이제는 나름 고참급 간호사인데
나름 생명의 최전방 응급실에서 일해도 환자 사망앞에선 좀 쳐지네
대학졸업 후 10년동안 병원은 1군데 옮겼으나 부서는 늘 er 응급실만 계속했는데
미디어든 소셜에서든 간호사 까는 글 있어도 응급환자 오고 1차 치료 잘 해서 병동 올려보내고 기억에 남는 환자들은
퇴근해서 한번씩 회복 결과도 보고 퇴원수속도 축하해주면서 그랬는데
오늘따라 익파가 많은 날엔 보호자분들 눈물과 통곡 울음소리가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