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딸 보는 앞에서 엄마 강간하고 두들겨 팬 남성에게 집행유예
채팅 0
게임 0
유물

실시간인기

2078900 딸 보는 앞에서 엄마 강간하고 두들겨 팬 남성에게 집행유예 [10]

  • 주소복사
  • 추천 3
  • 비추 0
24
bgram
Minerals : 159,015 / Level :
DATE : 2024-05-21 06:13:10 / READ : 8138
신고

딸 앞에서 엄마 성폭행...法 “새 삶 살라” 집행유예[그해 오늘]

등록 2023-09-27 오전 12:00:00
수정 2023-09-27 오전 12:00:00


홍수현 기자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2020년 9월 27일 소녀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모르는 남성이 술에 취한 그의 엄마를 끌고 가 성폭행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직접 목격해야 했기 때문이다.

남성은 엄마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엄마의 몸 곳곳에는 남성이 이 과정에서 휘두른 주먹으로 인한 타박상이 남겨져 있었다.


PS23092700001.jpg


(사진=게티 이미지)

1심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하는 등 유리한 양형 요소가 있지만 범행 내용과 그에 따른 양형 기준상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는 대폭 감형됐다. 1심과 달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된 것이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5년을 명령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피해자를 발견하고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부축했다가 
순간적인 성적 충동으로 범행하고 직후 현장을 떠났다가 잘못을 깨닫고 현장에 돌아와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정까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자신의 가족을 통해 잘못을 빌고 피해자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고 피해자 딸도 선처를 탄원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용서받기 어려운 큰 죄를 저질렀지만 이 사건 전까지 건실하게 살아오고 
한번 실수로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게 형벌의 목적에 적합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새 삶 기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하며 “통상 실형을 선고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줄 만한 사정이 있어 보여 선처했다. 재판부의 판단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18486635744384


  • 댓글이 개 달렸습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사항 네이버페이 응모권 30개 사용시 50,000 미네랄을 돌려드립니다 (22) YGOSU2 2024.06.24-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33) 미스터초이81872024.06.26추천 3
탕수육은 볶먹이 진리지 ㅇㅇㅇ (6) 부산길거리14412024.06.26추천 3
청소 건설 생산직 파견 도급 하청 용역 노동자들의 현실.jpg dxdew1742024.06.26-
한국남자 평균 얼굴 ㅇㅇㅇ (28) 부산길거리117912024.06.26추천 2
중복이지만 재밌는 마오안잉 이야기 (5) 만해찢어라이재명27022024.06.26추천 16
공무원 자살사건 (8) 치약발라100192024.06.26추천 8
기를 안 모으고 버스에 타면? (4)우리엄마한테6562024.06.26추천 1
첨에는 딱 맞았는데 다시 해보니 하나가 남네? (41)치약발라95582024.06.26추천 5
배워야 된다 VS 없어도 된다 의견 나뉘는 과목 (93) 치약발라130432024.06.26추천 7
도박하는 친구 의절한 썰 (26)이첼순95592024.06.26추천 13
해외여행 고비용 만족도 1위 (40) 척안의 왕141712024.06.26추천 6
손흥민 아빠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news (120) 민주화를위하여71272024.06.26추천 10
팔도 비빔면 근황 (46) 이첼순94802024.06.26추천 14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전기차. (60) 와이고스 운영자119422024.06.26추천 6
(공무원 좆망) 2024년 공무원 경쟁률 (65) 이첼순93462024.06.26추천 6
탕수육 부먹이 진리인 이유 (53) 이첼순101662024.06.26추천 17
노르웨이에서 1년 일하면서 느낀 점.jpg (29) 이첼순132182024.06.26추천 6
넷플릭스 원피스 시즌2 캐스팅 발표! (16) 민주화를위하여99582024.06.26추천 5
카라에게 아줌마라고 했다가 욕먹고 있는 탁재훈 (4) 편식왕정다은19492024.06.26추천 4
죽음의 공포를 찍는 사진작가 (1) 머라니25832024.06.26추천 3
왠지 평소보다 더 신나보이는 돌고래 싱글벙글지구촌16932024.06.26추천 3
한국인들은 잘모르는 고려/조선의 침략전쟁 (11)애신각라축협43812024.06.26추천 5
냄새 밸런스게임 (2)우리엄마한테6642024.06.26-
'서은우'라는분께서 리벤지포르노를 당했다는데..... (10) 김맑음194862024.06.25추천 2
딱 보험사기꾼이네..gif dxdew3972024.06.25-
글쓰기
[이전 엽기자랑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