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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마구 때려 죽게 한 남성이 풀려난뒤 한 말...더 좋은 여자 만날 것

Minerals : 5,797,215 / Level : 소장 소장
2024-05-13 05:32:15 (1년 전) / READ : 843

    전 여친 무차별 폭행해 숨졌는데 풀려난 20대 가해자..."더 좋은 여자 만날 것"


    19살 여성이 집에 침입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뒤 숨진 가운데 가해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강유정 기자

    입력 2024.05.02 09:12

    1.jpg


    인사이트
    JTBC '뉴스룸'

    전 남자친구의 무차별 폭행을 당한 뒤 치료를 받다 19살의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효정 씨.

    긴급체포됐다가 아직 폭행과 사망의 연관성이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풀려난 가해자의 근황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JTBC '뉴스룸'은 피해자 이효정 씨의 장례가 아직 치러지지도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의 근황을 전했다.


    2.jpg


    인사이트
    JTBC '뉴스룸'


    간호사를 꿈꾸던 대학생 효정 씨는 지난달 1일 자취방에 침입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날 효정 씨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를 호소했다.

    효정 씨의 상태는 심각했다. 눈 아래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부었고, 목이 졸린 흔적도 선명했다. 다리에서도 상처가 발견됐다.



    폭행한 가해자는 동갑인 전 남자친구 김 모 씨였다.

    김씨는 효정 씨의 자취방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무단으로 들어갔다.

    술에 취해있던 그는 효정 씨의 배 위에 올라탄 채 누르고 때렸다. '자신을 피한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다.


    3.jpg


    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심하게 맞은 효정 씨는 거제 한 병원에서 뇌출혈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았고, 열흘째 입원 치료를 받던 지난 10일 새벽 상태가 악화된 뒤 숨졌다.

    가해자 김씨는 긴급 체포됐지만, 9시간 만에 풀려났다.

    1차 부검 결과, 폭행과 사망 사이 직접 연관성이 없고 사안이 긴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검찰에서 체포를 불승인한 것이다.

    이에 유족은 장례 절차를 중단한 상태다.


    4.jpg


    인사이트
    JTBC '뉴스룸'



    김씨는 효정 씨와 사귀는 2년 내내 집착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효정 씨의 후배는 "(김씨가) 더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었는데 언니와 같이 있고 싶다고 따라갔다"라고 말했다.

    또 효정 씨의 친구 A씨는 대학교에 따라 진학한 김씨가 아르바이트 장소에서도 효정 씨를 항상 지켜보는가 하면
    가까운 편의점도 못 가게 하고 휴대폰도 감시했다고 했다.



    A씨는 사건을 다룬 영상의 댓글을 통해 "이런 와중에 가해자는 술 먹고 잘 돌아다니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김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제 더 좋은 여자 만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씨의 지인은 "죽은 걸 알고 있음에도 (김씨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더 공부 잘하고 더 좋은 대학 가서 더 좋은 여자를 만날 거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5.jpg


    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스토킹 범죄자의 전형적인 패턴이라고 말했다.

    상대를 소유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대상이 사라지면 또 다른 대상을 찾아 나서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죽은 피해자만 불쌍하고 가해자는 온갖 권리를 누리며 편하게 사는 세상이다", 
    "다른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사회와 영구적으로 격리해야 한다", "또 누굴 피해자로 만드려고",
    "스토킹 범죄자도 신상 공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네이버 TV 'JTBC뉴스'

    강유정 기자 · k.yujeong@insight.co.kr


    https://www.insight.co.kr/news/46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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