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한양증권이 직원들 괴롭히는 방법 10가지

공무원· s********
작성일01.30 조회수5,524 댓글89

*셀이란? 전임직원을 랜덤으로 편성한 조. 총 50개조
*모든 행사에는 대표님 참석

1. 콤마타임 -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직접 강연
(참석자는 직원들과 대표님, 식사는 샌드위치,
전원 소감발표)
2. 싼타 - 새벽부터 만나 하루종일 등산 + 뒤풀이
3. 뛸락 - 여의도공원 등에서 마라톤 + 뒤풀이
4. 마실 - 퇴근 후 스팟 한 군데 정하여 탐방 + 뒤풀이
5. 선셋 - 퇴근 후 회사 옥상에서 맥주파티
6. 치유공정 - 퇴근 후 셀별로 프로그램짜서 대표님과
체험 (프로그램은 셀원들이 직접 구상해야 함)
7. 블루문 - 퇴근 후 연극 및 공연보기 (뒤풀이 없음)
8. 볼링대회 - 셀단위로 볼링대회
(1년에 한번, 상금수여)

올해 새로 생긴 행사 인텔리전트 H
9. 캔틴미팅 - 본부단위로 월2회 강연
(강연자는 각부서 차출, 매월 학습소감문 필수 제출)
10. 발표대항전 - 볼링대회에서 영감을 받은 셀단위
발표경연 (사전준비동영상 1-3분 분량 제출,
주제: 원칙중심경영 등)

올해 새로 생길 행사(확실하지 않음)
11. 가족 백일장

행사가 너무 많아 누락된 것이 있을수도 있음
모든행사는 참석자 중 2-3명 정도 후기글 작성해야함
뒷풀이시 건배사 필수(맘에 안들면 다시)
언론플레이를 위한 보여주기식 행사에 직원들은 고통받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