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이던 풋풋하던 시절에 만나서,
20대에 연락을 하니까는.... ㅇㅇ
뭔가 새롭드라 ㅇㅇ
근데 군대가서도 연락하고 그랬는데 ㅇㅇ
취사병이라서.... 늦게까지 설거지 하고 하느라고 ㅇㅇ
어느날 자연스럽게 연락을 안하게 되고 그렇게 잊혀지드라.... ㅇㅇ
근데.... 나랑 만날때는 맨날 ㅇㅇ
지 화장 제대로 하면은 엄청 이쁘다고 했으면서.... ㅇㅇ
그럼 여자들은 보통 프로필 사진은 엄청 이쁜걸로 하자나???? ㅇㅇ
뭔.... 시발 똑같던데.... ㅇㅇ
근데....그 개 같은 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ㅇㅇ
남녀관계를 떠나서 ㅇㅇ
사적으로 엄청 친하게 친했거든 ㅇㅇ
서로의 부모님들 이혼까지 다 알만큼 ㅇㅇ
그련 아버님만 빼고는 그련 친오빠, 친누나, 친누나랑 결혼할 분까지 ㅇㅇ
다 알았음 ㅇㅇ
아무튼 그 마지막이.... 그련 친오빠랑 그련 누나랑 결혼할 남자랑 같이 ㅇㅇ
지금 생각하니깐.... 같이 왜 피시방에 갔지???? ㅇㅇ
아니 피시방에 간거는 갔다 쳐도 ㅇㅇ
왜 자연스럽게 만나서 피시방에 갔는지 모르겠음 ㅇㅇ
아무튼 가서.... 친오빠랑 누나랑 결혼할 남자랑 스타 1:1했는데 ㅇㅇ
내가 무한맵에서 서플로 입구 막고는 배틀로 다 이겨버림.... ㅇㅇ
그리고 그련 오빠랑 누랑 결혼할 사람이랑 헤어지고 ㅇㅇ
다음날도 평상시와 같이 그련이랑 만났는데.... ㅇㅇ
나랑 헤어지자네.... ㅇㅇ
얼척이 없드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