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출처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110701031409294001
유로뉴스가 최근 영국의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실시한 세계 13개국의 남성 화장실 문화를 전했다. 유럽과 미국, 남미 등 13개국을 대상으로 남성들이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비율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 결과 설문에 응답한 독일 국민 중 62%는 항상 혹은 대부분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답해 13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독일 남성들의 40%는 ‘항상’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답했다. 22%는 ‘대부분’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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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성 중립’(Gender-Neutral) 혹은 ‘혼성’(Uni**) 화장실이다. 당초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 등 성적소수자를 이르는 LGBT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런 화장실엔 서서 소변을 보는 소변기 대신 앉아서 소변을 볼 수 있는 변기만 설치돼 있다. 이들 국가에서 남성들의 ‘앉아 쏴’ 문화가 자리 잡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그렇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