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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4309 역사 인물들의 나이 별 업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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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3-10-22 01:41:31 / READ :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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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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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 청의 마지막 황제로 즉위하다


'나는 중국의 황제였단다. 옛날에 여기서 살았었지...'


-영화 <마지막 황제>



※ 만주족 출신의 황제였지만 그가 할 줄 아는 만주어는 단 한 단어 뿐이었다고 한다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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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칸, 아버지의 사망으로 부족이 해체되어 도망자가 되다


'나의 자손들은 훌륭한 옷을 입으며'. 

맛있는 것을 먹고 준마를 몰며 아름다운 계집을 안을 테지.  

'그 모든 것이 누구의 덕분인지도 모르는 채...'


- 칭기즈 칸-











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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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카르타고 신전에서 로마에 대한 영원한 적개심을 맹세하다


'로마인들을 그들의 가장 큰 염려에서 해방시킬 때가 되었군. 그들은 이 노인의 죽음을 그토록 고대해 왔으니.'


- 한니발 -











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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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 '프랑스를 구하라'는 성녀의 목소리를 듣다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이것을 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 잔다르크 -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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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친정을 시작하다


힘으로 지키려는 자는 홀로 영웅이 된다.

위엄으로 지키려는 자는 능히 일국을 지킬 수 있다.

허나 덕으로 지키려는 자는 천하를 세울 수 있다.


- 강희제 -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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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양왕, 선비족의 부활과 백제의 북진으로 절체절명 상황에 어린 아들을 두고 요절하다


'고담덕이 17살 나이에 왕위에 오르니 후대 사람들은'

'이 왕을 고구려 제일의 정복군주 광개토대왕이라 부른다'


太王恩澤洽于皇天

광개토대왕의 은혜와 영광이 하늘까지 미치셨고


威武振被四海 

불의를 바로잡는 위무는 온 세상을 뒤덮었다


掃除 庶寧其業

부정한 무리를 쓸으시니 백성이 각기 그 생업에 힘쓰고 편안히 살게 되었고


國富民殷五穀豊熟

나라는 부강하고 백성은 배부르며, 오곡이 풍성하게 익었도다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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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거병, 첫 출전에서 800명의 병사로 흉노족 수천을 격파하다


'지금 쓸 전략이 무엇인가만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고대의 병법을 배울 것까지는 없습니다.'


- 곽거병 -











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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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스, 4만의 군대로 11만의 페르시아군을 대파하다



'대왕께서는 자신을 위해 무엇을 남겨 놓으셨습니까?'


'희망'.


'그럼 대왕을 모시고 떠나는 저희들도 그 희망을 나누어 갖겠습니다.'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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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 진나라 대군을 거록 지역에서 괴멸시키고 중국 최강의 사나이로 등극한다.


글이라는 것은 본래 자기 성과 이름을 쓸 줄 알면 족할 뿐입니다. 


검술 역시 한 사람과 싸워 지지 않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둘 다 배우기는 충분치 못하니, 만인(萬人)을 상대해서 이길 수 있는 학문을 배우겠습니다.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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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 2000의 병력으로 4만 5천의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대파하다


思へばこの世は常の住み家にあらず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은 영원히 깃들 곳이 못되기에


草葉に置く白露、水に宿る月より尚あやし

마치 풀잎에 내린 백로와도 같고, 물에 비친 달보다 덧없다네.


金谷に花を詠じ、榮花は先立つて無常の風に誘はるる

금빛 골짜기에서 꽃을 노래하던 영화는 앞서서 무상(無常)한 바람에 이끌려가고,


南楼の月を弄ぶ輩も 月に先立つて有為の雲にかくれり

남쪽 누각의 달을 즐기던 사람들도 그 달보다 앞서서 세상의 구름 속에 숨었다네.


人間五十年、下天のうちを比ぶれば、夢幻の如くなり

인간의 오십 년은 하천(下天)의 세월에 비한다면 한낱 덧없는 꿈과 다르지 아니하니.


一度生を享け、滅せぬもののあるべきか

한 번 삶을 받아서, 멸하지 않을 자가 어찌 있으랴.










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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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알프스 산맥을 넘어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를 격파하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 나폴레옹 -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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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저격하다.


'... 나를 쏜 범인은 조선인인가'


'그렇습니다'


'... 바보 같은 놈'


※ 이후 조선은 1년 뒤 일본에 병합 당한다.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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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사병으로 1급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다


사람들이 '당신은 몽상가일뿐이에요'

나는 대답합니다 이 바보야


내가 평생 꿈꾼 사람이 아니라면 당신들 모두 오늘 어디에 있겠습니까

나는 항상 독일의 미래를 믿어왔습니다


당신은 저보고 그저 몽상가라 했습니다

나는 항상 독일 제국의 부활을 믿어왔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바보라고 했습니다

나는 독일이 강대국으로 재건하는걸 믿어왔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미쳤다고 했습니다

나는 우리의 가난이 제거된다고 믿어왔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유토피아적이라고 했습니다

몽상가와 당신중 누가 옳았습니까?


제가 옳았습니다.


※ 당시, 사병이 1급 철십자 훈장을 따낸것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희귀한 일이였으며

히틀러는 이를 매우 자랑스러워 해 이후 총통이라는 직위하에 있음에도

평생 자신의 손으로 따낸 1급 철십자 훈장만을 소중히 차고 다녔다 한다










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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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우스2세, 단 6000명의 병력으로 제국 전역에서 일어난 반란군을 모조리 몰살시키다


짐은 가난한 사람을 상대로 허구한 날 탐욕과 불법 행위가 자행되는 것을 똑똑히 목도했다.

토지를 불리고 가난한 백성의 재산을 제 것인 양 부당하게 떵떵거리는 세력가들의 땅은 몰수하는 것이 마땅하다.


※ 그의 어머니를 제외하고 그를 사랑한 사람은 없었다. 그는 누구를 사랑하지도 않았고, 누구의 사랑을 받지도 못했다. 

사랑은 커녕 그를 좋아한 사람이 있었다는 증거도 없다. 기록에 의하면 그는 절친한 친구도 없었던 듯하다.

비잔티움의 역대 황제들 중 그처럼 고독한 사람은 없었다.










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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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클리오스, 카르타고에서 진군해 제국의 수도에 무혈입성하다


'그대가 제국을 이 꼴로 만든 자인가?'


'그대라고 나보다 제국을 더 잘 통치 할 수 있겠는가?'


※ 동로마 제국 최대의 적이었던 사산조 페르시아의 대대적인 침공으로

최악의 위기에 봉착한 제국을 구해낸 황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신흥 이슬람 제국의 진공 앞에서는 맥 없이 무너져버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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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쑨원을 모시며 죽을 때까지 지키겠다고 맹세하다


'나는 상투를 자른 이래, 대총통(쑨원)의 혁명을 쫓아 살아왔으며, 

대총통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도로서 있지 않은 적이 한시도 없었다.'


- 장제스 -











3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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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조 유방, 패현의 백수 건달 반(反) 진 전쟁 참전하다


사나이 대장부로 태어났으면 사대부들처럼 폼나게 책도 좀 읽고, 칼도 휘두르고, 

벼슬 한자리 꿰차고, 부하들 거느리고 전쟁도 해보고,

미녀들 끼고 화끈하게 즐기며 살아야지, 시골 구석에 틀어박혀 밭 갈고 나무 패는 게 웬말이냐!


大風起兮雲飛揚

큰 바람(大風) 일어 구름이 날아오르네.


威加海內兮歸故鄕

천하에 위세를 떨치며 고향에 돌아왔거늘


安得猛士兮守四方

어디서 용맹한 선비(猛士)를 얻어 사방을 지키게 할꼬?


- 유방 -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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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 사회적 계층의 가장 밑바닥의 불우한 가정에서 대륙의 황제가 되다


'황태손 이 가시 몽둥이를 잡아 보시지요'


'할바마마 가시가 있어 잡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황태손을 위해 그 가시들을 전부 없애줄 것입니다'


- 공신들의 숙청을 그만 해달라는 주윤문과의 대화  -










4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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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협천자이령제후 挾天子以令諸侯 천자를 끼고 명분으로 삼아 제후들을 호령한다


寧敎我負天下人 休敎天下人負我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릴 수 없다


※ 협천자 이후 급격하게 사이가 나빠진

원소를 관도에서 섬멸하고 중원의 패자가 된다











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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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시, 주고쿠 대회군 30시간만에 70km를 주파하여 미쓰히데를 격파하다


鳴かぬなら 鳴かせて見せよう ほととぎす < 울지 않으면 울려 보이마 두견새야 >


'비록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오래 산다 해도 예로부터 백 년을 넘지 못하는 데 어찌 답답하게 이곳에만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

'나는 나라가 산과 바다로 막혀 멀리 있음에도 개의치 않고 한 번에 뛰어서 곧바로 대명국에 들어가'

'우리나라의 풍속을 4백여 주에 심어 놓고, 교토의 다스림과 교화를 억만년토록 시행하고자 하는 것이 나의 마음입니다'


- 히데요시 -











4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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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무카, 칭기즈 칸과의 마지막 회전에서 대패 후 부하들의 배신으로 사로 잡히다


'친우여, 이들은 주인인 나를 배반하여 붙잡아왔다. 이런 배신자들을 넌 용납하지 않겠지?'


'물론이고 말고. 자기 주인을 배신해서 적에게 팔아넘기는 쓰레기들을 내가 받아줄 리 없지'


천하가 이제 자네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데 내가 무슨 도움이 되겠나?

오히려 자네 옷깃의 이, 자네 옷깃 아래의 가시가 될 것이네. 자네가 허락해 나를 빨리 떠나게 하면 마음이 편해지겠지.

나를 죽일 때 피가 나오지 않게 죽이면 내 유골이라도 높은 곳에서 영원히 자네의 후손의 후손에 이르기까지 가호해 주고 축복할 것이네.


- 의형제이자 맹우인 칭기즈칸의 회유를 거절하며 -


※ 그가 마지막까지 간직했던 물건은 젊은 시절, 메르키트 정복 때 서로 교환하여 얻은 칭기즈 칸의 허리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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