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무것도 없을 대학교 때 지금 와이프만나서 5년 반 만나고 올해 결혼했는데 너무 행복함 일단은 주말부부라 내 시간도 너무 많고 최대한 날 이해해주려고 함 본인 입으로도 아녀자가 그러면 안되지 아니면 장모님보고는 본인은 출가외인이라고 그러고ㅋㅋㅋ할머니할아버지 손에 자랐는데 혼날 땐 혼나고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그런지 어른들한테 잘하고 또 본인도 좋아함 그래서 우리 부모님한테도 너무 잘하고 엄마 생신 때 생일상 푸짐하게 차려주고 풍선같은거 준비하고 이미자 섬마을선생님인가 노래도 불러주고 원래 우리집은 그냥 생일이면 나가서 밥이나 먹고 끝인데 와이프 들어와서 울 집 분위기도 좋아지고 난 결혼 너무 잘했다고 생각함 할 수 있다면은 정말 괜찮은 여자찾으려고 노력해보셈 한녀한녀 이러면서 인생 혼자 살기엔 나한테 딱 맞는 여자를 놓치긴 아쉽잖아
결혼 잘못하면 평생이...그냥 지옥임..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