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지만 댁은 뭐하시는분이길래 의사를 

'노력이라고는 학창시절(meet충은 끼지마 애미**들아)
인턴 레지던트 몇년해놓고'

라고 말씀을 하십니까?

의사하시지 ㅠ

1. 의사들의 레지던트 시절 근무시간은 1주일에 90~100시간 가량이고 여기에 밤낮이 수시로 뒤바뀌며 휴일에도 여차하면 호출 당한다. 월급은 300~400대.

2. 수십년동안 편하게 일하는 의사는 없다. 한국 의사들은 OECD 중 인구 수 대비 가장 적지만, 진료 건수는 그에 비해 가장 많다. 여기에 개업의는 자기가 빚 지는 리스크 + 수시로 심평원, 보험사와 줄다리기를 해야 한다.

3. 건보료를 의사가 정할 수 있는 권한은 하나도 없다. 되려 물가는 올라도 건보료 존1나게 안 오르는 데다가 문재인 케어로 수가까지 ㅈ창내놔서 건보료로 연명하려다간 병원이 망한다. 그렇다고 모든 진료과가 성형외과, 피부과처럼 비급여 영역이 풍부한 것도 아니다.

열등감덩어리

의료보험 세계 최고수준인 나라에 살면서 의사한테 뭔 불만이 그리 많노? 너가 의사의 삶을 모르니까 쉽게 말하지 의사들 일하면서 뒤질때까지 공부해야됨 ㅋㅋㅋㅋ

맞아 과도해

주변 지인 중에 의사가 없나본데?
난 의사하라고 해도 못 해.
걔넨 진짜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
물론 그건 30살 까지고 그 이후부턴 평탄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