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말라깽이에다 키 좀 큰 안경잽이 개찐따였는데 일진들이 나 데리고 다니면서 뭐하자뭐하자 했는데 난 소심하고 무섭고 솔직히 같이 다니기 싫어서 싫다고 징징거리니까 지들도 짜증냈는지 나 뺨싸다구 몇번 때리더라 그 자리에서 우니까
미안하다면서 그 이후로 나 데리고 안다니더라
이상하게 걔네들 다른 애들은 다 때리고 담배피고 삥뜯고 그랬는데 나한테는 안그랬음 심지어는 다른 애인줄 알고 장난으로 로우킥 갈기고보니 일진애들이었는데 깝치지 말라면서 웃으며 지나가더라 내가 뭐 있는 집 자식도 아니고 힘 쌔지도 않았는데 이상했음
미안하다면서 그 이후로 나 데리고 안다니더라
이상하게 걔네들 다른 애들은 다 때리고 담배피고 삥뜯고 그랬는데 나한테는 안그랬음 심지어는 다른 애인줄 알고 장난으로 로우킥 갈기고보니 일진애들이었는데 깝치지 말라면서 웃으며 지나가더라 내가 뭐 있는 집 자식도 아니고 힘 쌔지도 않았는데 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