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취사병 출신인데 군생활하면서 내 밑으로 총 4명 취사병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다른중대 소총수로 보직변경함
나도 ㄹㅇ 줮나 힘들었는데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고 생각하고 이악물고 버텼음
제일 힘들때가 호국훈련때 3주동안 ** 추운데 밖에서 텐트치고 야전취사할때 자살마려웠음
그리고 내가 근무했던 부대 취사병이 왜 헬보직이였냐면
월,수,금 부식재료 상하차를 취사병이 맡아서했음
우리 부대 식수가 500명이였는데 취사병 6명이서 월,수,금 로테이션으로 상하차하면서 500명이 2~3일 동안 먹을 재료들 육공에 실고 내리고 해야하는데 ㄹㅇ보급받으러 가서 상하차하는 애들 표정보면 그냥 노역장에 끌려온 죄수들 느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