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 서양 고대 4원소설이랑 별 다를바 없는 음양오행설 갖다가 끼워맞추기로 발전시켜서 책에다가 통일시켜놓은 거라 전국 어딜 가도 거의 똑같은 얘기함. 거기에 바넘효과가 더해져서 현재나 미래 사주 들으면 맞다고 생각되고 그러는데 막상 지난 사주, 특히 어릴때 사주 들어보면 하나도 안 맞음.. 4원소설이 4체액설로 발전해서 중세 의사들한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생각해보면.. 사주는 진지하게 믿으면 안 되고 그냥 상담 수준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게 좋음.. 상식적으로 생일생시가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운명이 다 같다는 게 말이 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