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대기업이나 중견이나 좆소나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좆소 다니면서도 생계꾸리고 살았던거임.. 하지만 지금은 대기업 좆소 연봉 차이를 보세요,
엣날이면 몰라도 지금은 임금이 몇 배씩 차이가 나는데 누가 좆소를 다니겠냐
월 200벌어서 월세 통신비 식비 교통비 다내고 100만원 저축해도 1년에 1200인데
30년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가 1억씩 합니다. (서울기준)
너 그럼 9년동안 한푼도 안쓰고 일해서 40년된 아파트 들어가서 살래요?
과거에 비해 물가 부동산 모든게 급등했는데 월급은 쥐꼬리만큼 늘었고
일자리도 양극화 되면서 사실상 좆소나 그 외 직장 대부분이 개박살이 나버렸다는 부분은 절대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몰라도 남자라면 좆소 다니면 혼자 살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여자면 취집이 가능하지만 남자는 경제력이 안되서 커버가 안됩니다.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에도 미혼,돌싱이 더 많습니다.
중소 다니는 사람한테 결혼 할 생각 있냐고 꼭 물어보세요 말로는 외롭다면서 싶다고하지
현실은 개박살나서 포기한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남들보다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싶은게 아니라 사람답게 살수 있는 일자리를 구하고 싶은거에요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 일자리
지금 좆소들어가면 결혼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고 집도 못사는게 현실이에요.
사무직이라면 포괄임금제에다가 야근,주말출근..
현장직이라면 최저시급에 잔업도 자주없고.. 외국인노동자(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사람들이랑 부대끼고 일 못한다고 혼나는게 일상사..
만약에 20대가 욕심 좆되게 많은 세대면 왜 열애 결혼 취직 다 포기한 N포세대라는 말이 나올까요
좆소만 다녀도 모든게 해결된다면 다 좆소라도 가려고 할텐데요
대부분 일자리가 어떠한것도 보장을 못해주니까 그런거라고 생각이 들겠죠.
그래서 아마 대다수의 20대 분들이 현실에 안주하면서 사회를 바꿔야 겠다는 시도 조차 안하는겁니다..
몇몇 틀딱은 20대가 눈이 높아서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라면서 세대타령을 하지요
세대갈등 성별갈등 하는 애들이 알아서 갈라치기 다른 세대탓, 성별탓을 해주니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