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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235 (리뷰)베르세르크 작가의 가장 큰 실수.jp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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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1-22 16:32:49 / READ :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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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라는 만화는 대중에서 인기가 많은 만화중에 하나입니다.

 

최근 작가의 사망으로 베르세르크는 미완결로 끝났습니다. 

 

이 작품에서 작가의 큰 실수는 강마의 의식 부분이였는데,

 

강마의 의식 이후 전개 스토리의 개연성을 상실했고, 작품성을 크게 훼손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강마의 의식이라는것은 자신이 가장 소중히하고,

 

아끼는 친구, 가족, 지인들을 강제로 마물들에게 바침으로서,

 

그 피와 눈물로 자신이 새로운 존재, 초월적인 존재인 고드핸드가 되는 의식입니다.

 

베르세르크 작품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이 작품의 주인공은 가츠입니다. 전쟁터에서 태어났으며,

성폭행을 당해 목숨을 끊은 임신한 여자의 뱃속을 가르자, 아이가 나왔는데, 이게 바로 가츠입니다.

 

이것을 딱하게 생각한 용병단원중에 한명인 감비노가 양육을 맡았습니다, 

 

전쟁터에서 태어나, 전쟁터에서 길러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용병 초소인 텐트에서 아버지뻘의 동성에게 성폭행을 당해, 

 

자기 혐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쟁터에서 사람을 죽였을때, 자신을 가치를 확인하고 인정 받아왔습니다. 자신이 죽인 사람들보단 낫다.

 

이때 매의단이라고 이름을 날리는 용병단을 이끄는 그리피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피스는 매의단으로서, 승리할수 없는 싸움에서 승리를 이끄는 명장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리피스는 주인공인 가츠를 만나게 되는데, 가츠의 자질을 높이사, 자신의 부대장으로 만드려고 합니다.

 

가츠는 거부하지만, 그리피스가 제안을 해, 결투를 승리하는자가 결정하자.

 

그리피스는 승리했고, 가츠를 얻게 됩니다.

 

그러면서 연전연승을 해왔고, 큰 공훈을 세워 한 나라의 귀족의 작위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비천한 출신의 가츠는 자신은 태생적 한계로 인해서,

 

이런 귀족들과 어울릴수 없고, 이런 문화에 익숙지 않으며, 

 

자신은 더이상 그리피스에게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자신은 이제 매의단을 떠나겠다고 합니다.

 

그리피스가 가장 신뢰하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생각했던 가츠가 떠난다고 했을때,


당장이라도 목숨을 잃을수있는 전쟁터에서 만나, 어려운 일을 겪었고,

 

이제서야 귀족이 되었는데, 왜 하필 지금 자신을 떠나려고 하냐며, 떠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리피스는 떠나는 가츠를 막아세울수 없었습니다. 

 

가츠는 그리피스에게 자신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떠난 가츠 때문에 항상 계획적이고 치밀했던 그리피스가 형평심을 잃었고,

 

왕의 마음을 얻기 전에, 자신을 좋아하던 공주의 방에 침입해,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이것을 왕에게 발각되게 되고, 그리피스는 지하 고문실에서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왕은 자신의 친딸이지만, 친딸을 사랑했고, 친딸에 정욕을 가진 사람이였습니다. 그리피스를 용서하지 않기로 했고,

 

고문관은 그리피스의 혀를 자르고,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모든 힘줄을 잘라, 걷지도 서지도 못하고, 죽지 않을정도의 고통을 반복하도록해,

 

망신창이로 만들었습니다. 이때 탈출한 매의 단원들이 가츠에게 이 소식이 알리게 되고, 

 

가츠는 그리피스를 구하로 가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그리피스는 이미 회복될수 없을정도의 영구적 신체적 손상과 고문에 의한 정신적인 손상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츠는 그리피스를 떠나고 후회했습니다. 그리피스를 지켜주지 못했다. 이럴줄 알았다면 떠나지 않는것인데,

 

그러나 이때 신이 되는 운명을 타고난 자에게, 스스로 찾아온다는 초월적인 존재인 고드핸드와 만나게 되는 매개체,

 

고드핸드가 될수있는 기회를 부여되는 베헤리트가 그리피스를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피스는 절망 속에 몸부림 치고, 베헤리트를 목에 겁니다. 자신의 꿈, 왕좌에 오르겠다는 이상,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꿈, 처절하게 망가진 자신을 보며, 꿈을 이룰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리피스는 베헤리트를 사용합니다.

 

베헤리트를 사용하게 되면 강마의 의식이 진행되는데,

 

강마의 의식은 가장 소중히 하는 자신의 동료, 지인, 가족들까지 모두 마물의 제물로 강제로 바쳐져,

 

마물들의 먹이가 되어 산채로 잡혀먹히게됩니다. 받쳐진 자들에게는 제물의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이때 캐스커와 가츠에게도 제물의 낙인이 남게 됩니다. 둘은 그리피스에게 가장 신뢰하고 소중한 사람들이였던겁니다.


가츠는 그리피스의 배신에 분노하게 됩니다. 여기서 그리피스의 운명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리피스는 가츠에게 죽을 운명을 선택한것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그리피스를 좋아했습니다. 

 

그리피스는 비천한 신분이였지만, 외모면 외모, 검술이면 검술, 전술이면 전술, 지능이면 지능까지,

 

모든 분야에서 탁월했으며, 위기를 승리로 이끌던 전략적인 전설적인 영웅이였습니다.

 

그런 그리피스를 좋아하는 작가는 가츠에게 죽어야할 그리피스에게 주어진 운명을 회피함으로서,

 

만화의 개연성과 작품성을 크게 상실시켰습니다.

 

이때 그리피스의 강마의 의식 부분에서, 스토리가 수정되어야 합니다.

 

강마의 의식은 신이 되려는 자에게 그럴 자격이 있는가, 자신의 대의를 위해, 죽어줄수있는 사람이 있는가,


이것을 증명하는 의식이여야 했습니다.

 

자신이 제물을 선택하고, 그 제물이 된 자가 승락했을때, 제물이 된 자의 육신이 베헤리트를 사용한자를 

 

초월적인 존재로 만드는 의식이여야 한다는겁니다.

 

변경한 스토리로 가자면, 가츠의 도움으로 구조되어, 죽음 앞에 마주한 그리피스는

 

강마의 의식을 시작합니다, 제물로 가장 신뢰하던 가츠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가츠는 자신에게는 해야할 일이 있다며, 외면합니다.

 

그리피스는 이것이 자신의 운명이라며, 자신은 여기까지라며,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하지만 이때 그리피스를 동경해왔고, 그리피스의 대의를 공감하던 캐스커라는 여자주인공이 있었습니다.

 

캐스커는 자신이 그리피스의 제물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피스는 괜찮다. 자신은 이것으로 만족한다. 자신의 꿈만 포기하면 된다.

 

더이상 희생은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캐스커는 매의단은 그리피스를 위해 존재했고, 

 

그리피스가 없는한 우리는 더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그리피스를 위해 죽겠다는 맹세를 지키겠다고 합니다.

 

매의 부단장으로서 매의 단원들에게 강마의 의식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매의 단원들 역시, 강마의 의식에 스스로 참여해, 마물들의 먹이가 되고, 그리피스를 위해 목숨을 바칩니다.

 

그들의 피가 그리피스를 신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캐스커 몸에 강마의 의식에 의한 제물의 문장이 새겨지게 되고, 먹이가 되려하지만,

 

강마의 의식장에서 가츠는 자신이 사랑하던 캐스커를 구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캐스커를 데리고 마물들이 찾아올수 없는 곳으로 도망을 가며,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이때 도망자를 추적하는 마물들을 제거하고, 그들로부터 보호를 받을수있는 신성한 지역으로갑니다.

 

이후 고드핸드가 된 그리피스는 절대적인 힘으로, 매의 단을 재건하고 세계를 통합해갑니다.

 

그리고 그리피스는 매의 단으로, 세상을 정복했고, 그 나라의 왕들을 뒤에서 조정하던 고드핸드들의 원천의 힘을 제거함으로서,

 

다른 고드핸드와 마족들을 인간으로 되돌아가게 합니다. 그리고 고드핸드들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신에서 인간으로 되돌리고, 그 나라의 왕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모든 나라를 정복하고, 마족들을 인간으로 되돌려, 이 세상에 마족이 없어지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고드핸드인 그리피스는 모든 권력을 가지게 되지만, 캐스커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서,

 

또, 이젠 더이상 이런 절대적인 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 자신 스스로 원천의 힘을 제거함으로서, 

 

신에서 인간이 되어, 한나라의 국왕이 되며, 그리피스 군단의 마족들 까지도, 모두 인간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가츠와 캐스커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과거에 가츠는 그리피스에게 자신은 더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리피스를 떠났는데, 자신의 안일한 판단으로, 그리피스는 목숨을 잃을뻔 했습니다.

 

그리피스에게서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는 맹세와 함께, 그리피스 왕실 수호단장이 되며, 그리피스를 끝까지 지키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리피스의 새시대가 열리게 되면서 베르세르크는 끝납니다.


하지만 강마의 의식 스토리를 변경하지 않고, 그리피스가 가츠에게 죽어야할 운명을 작가가 받았들였다면 

 

스토리는 이렇게 진행되었을겁니다.

 

강마의 의식을 인정하고, 가츠에 그리피스가 죽을 운명의 시나리오로 갈수있다는겁니다.

 

그리피스는 고드핸드가 되자마자, 누구도 믿지 않았고, 더 강하고, 누구도 도전할수 없는 절대 권력을 원했습니다. 

 

그리피스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지인, 친구, 가족들 까지 자신의 야망을 위해, 강제로 희생시킬수있었던것입니다.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다른 고드핸드들을 정복하고 죽이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힘을 빼았기 시작합니다.

 

오직 자신 하나만 고드핸드가 되어야 하기에, 나머지 고드핸드들을 함정에 빠트려 잔혹하게 제거해갑니다.

 

이후 그리피스는 권력을 독점했으며, 다른 고드핸드 지배하에 있던 마족들까지 통합시킵니다.

 

이때 강마의 의식장에서 탈출한 가츠는 고드핸드인 그리피스가 마족 정벌을 나섰을때, 

 

대항하기 위해, 엘프신전을 찾아가 엘프왕을 만나, 힘을 모으기로 합니다.

 

그리피스에 대항할수 있는 힘을 찾으로 가는것입니다. 과거 고대에 봉인되어있던 엘프왕의 힘을 찾게되고,

 

엘프와 정령들이 최후의 항전을 준비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리피스는 마계를 정복하고, 유일한 고드핸드로서 절대 권력을 잡게 됩니다.

 

유일한 절대 신으로서, 모든 마족들을 끌어모아 인간계를 침공합니다.

 

잔혹하게 인간들을 살해하고,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마치 자신이 과거에 인간이였다는것 자체를 부정하려는듯이,

 

그리고 인류의 마지막 최후의 항전지가 결정되고,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병력전으로는 승산이 없었습니다. 

 

끝까지 버티자는 심산으로 모든 병력을 끌어 모아 성을 지킵니다.

 

마술사들이 결계 장벽을 치고, 시간을 버티고 있습니다.

 

이때 엘프왕이 가츠에게 무기를 줍니다. 이 무기는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무기로, 

 

엘프의 신전에 봉인되어있던 마족들을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성한 무기이며,

 

고드핸드일지라도 죽일수 있는 엘프의 힘의 원천이되는 무기였습니다.

 

또한, 모든 마물의 근원이자 그들의 군주인 그리피스만 죽이면 모든 마족들은 그 힘을 잃고, 

 

인간으로 되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인류의 마지막 항전을 치르게 됩니다.

 

가츠는 엘프왕으로부터 받은 검을 받고, 주인공 일행과 함께 엘프왕의 그리핀을 타고,

 

그리피스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가츠는 자신 혼자만 가겠다며, 일행을 막아세우고, 그리피스를 만나로 갑니다.

 

그리피스는 가츠가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모습을 들어내라고 합니다.

 

자신을 죽이로 왔냐, 인간은 자신을 죽일수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엘프 왕의 기운을 느끼게 되었고, 그 무기로 다른 고드핸드들을 죽일수도있었겠지만, 

 

자신에게는 통하지 않을것이라며,

 

헛된 생각은 접어두고, 인류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같이 지켜보자고 합니다.

 

가츠는 그리피스에게 강마의 의식을 왜 했는지,

 

모든 인간들을 죽이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그리피스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가츠는 너의 가장 소중한 가족, 친구, 지인들을 바치면서까지 이루고자 한 것이 이것이냐며, 

 

자신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는지 알고있냐며,

 

인류의 멸망이 너가 진정으로 바라던것이냐고 묻습니다.

 

그 누구도 대항할수 없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그리피스였지만, 캐스커라는 약점을 노출하게 됩니다.

 

강마의 의식에서 모든 제물이 희생될때, 인간으로서의 모든 기억과 감정을 상실하는데,

 

캐스커가 아직 살아있어, 아직 인간의 본성과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그리피스였습니다.

 

자신이 처음 칼을 쥐게 되었던 날을 회상합니다. 

 

그리고 인간 시절 자신이 목숨을 잃을뻔 했을때, 구해준 가츠와 매의 단원들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목적이 권력이 되자,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게되며, 세상을 피로 물들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가츠는 지체 없이 봉인되었던 엘프 왕의 칼을 꺼내들었고, 

 

그리피스의 가슴을 관통시킵니다. 

 

그리피스는 가츠에게 저항하지 않았고, 가츠는 그리피스를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그리피스는 고드핸드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피스는 가츠의 손에 죽어가면서, 이것은 내가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면, 거부하지 않겠다며,

 

가츠에게 자신을 멈춰주어서, 또, 구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의 어두운 구름은 모두 사라지고, 그리피스의 죽음으로, 모든 마족들이 인간으로 되돌아가게 되며, 

 

엘프 역시 원천의 힘을 잃어버리면서 인간들의 세상이 찾아오게 됩니다.

 

가츠는 성으로 돌아왔고, 이 사실을 알립니다. 가츠에게 세계를 구했으니, 세계의 왕이 되라고 하지만, 

 

자신은 그럴 능력이 없다며, 자신은 떠돌이 검사로 되돌아가겠다며, 캐스커와 함께 여정을 떠나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리피스의 시신을 가지고 가, 산에 묻고, 그리피스와 자신에게는 결코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는것이,

 

자신의 손으로 그리피스를 죽여야만 하는것인가, 운명이란 결코 피할수 없는것인가,

 

그리피스를 떠나지 않았다면 이런 비극의 운명이 있지 않았을것이라며, 그리피스를 회상합니다.


하지만 이후 세계에는 마족이 없는 인간들의 새시대가 열리게되며, 새로운 왕이 등장해서,

 

가츠의 유지를 이어, 가츠와 그리피스의 동상, 인류 마지막 항전의 동상을 세우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끝나는 스토리로 진행할수도 있었습니다.

 

결국 인간의 운명, 인과율의 범위는 정해져있고, 그것을 피하려고 해도 피할수없기에 운명이라는것입니다.

 

그리피스는 강마의 의식을 진행했을때, 가츠의 손에 반드시 죽어야만하는 운명입니다.

 

그 운명을 작가가 회피함으로서, 스토리의 개연성, 작품성을 상실하고, 불필요한 내용들이 등장했습니다.

 

캐릭터에게 주어진 운명을 작가가 거부했을때, 생기는 일입니다. 

 

강마의 의식 부분의 스토리를 변경하거나, 그리피스는 가츠의 손에 반드시 죽어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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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의 영광과 명예,찬란함은 그리피스의 대의와 그를 따르던 매의 단의 헌신과 희생속에서 빛을 발할수있었습니다.

 

그들을 배신하고, 그들의 목숨을 바침으로서 얻을수있는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러하기에 그리피스의 찬란함은 거짓이고, 위선입니다. 

 

그리피스는 가츠의 손에 죽어야만 하는 운명이였습니다.

 

작가는 그리피스가 가츠에게 필연적으로 죽어야만 하는 운명을 거부함으로서, 

 

스토리의 개연성과 작품성을 크게 손상시켰습니다.

 

작가가 미완결 상태로 사망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작가 역시 스토리의 개연성이 맞지 않아, 많은 고민을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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