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론하아 이병신아. 마지막으로 답변하고 이제 갈게
표현되는 성질중에는 개별 유전자가 단독으로 표현되는게 있고 여러 유전자의 복합과정을 통해 유전되는게 있다.
니가 말한 피부색이나 체격은 개별유전자 하나로 발현되는게 아니야. 단지 어느쪽의 유전자를 많이 가졌는지 우성형질을 얼마나 가져왔는지에 따라서 대체적으로 표시될 뿐이지.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주자면
완벽한 북방계 아빠가 aaaaaaaaa를 가지고 있고 완벽한 남방계 엄마가 bbbbbbbbbbb를 가지고 있으며 3명의 자식을 낳을때
자식A는 aaaaaaaaaab, 자식B는 bbbbbbbbbba, 자식C는 aaaaaabbbbb
이런식으로 표현될 수 있지. 니가 생각하는 것처럼 유전자가 섞여서 몇대가 지났다고 해서 전부 aaaaabbbbb로 밀가루반죽처럼 섞이지는 않는다는 소리야. 밀가루반죽처럼 섞인다고 하면 전 국민 생김새며 피부색, 체격도 평균으로 수렴해가야 맞지 새끼야. 특색들이 발현되겠냐??
개별유전자로 표현되는건 곱슬머리, 눈동자색 등이 있어. 이런건 유전자변이가 발생되지 않는 이상 부모의 한쪽을 따라가는거고
니 피부가 좆같은건 피부색을 정하는 니 부모의 여러 유전자가 조합되서 레고블럭처럼 나오는거다. 섞여서 소금물처럼 나오는게 아니라 새끼야